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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매출 · 이익 고속 성장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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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대표이사 김상조)이 의약분업 파동과 의료계 파업이라는 최악의 환경속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초고속 성장가도를 달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4분기 동안 전년 동기대비 매출 44%, 영업이익 91%, 경상이익 125%라는 놀라운 성장율을 보였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30일 이와관련해 “매출 277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경상이익 108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 등을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천당은 “이같은 실적으로 볼 때 금년도 목표의 초과 달성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삼천당은 지난해 부채비율 83%와 유동비율 240% 등의 재무구조가 금년에는 각각 35%와 414%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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