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頭痛에 관한 고찰 上
hpharm(약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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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2.14  1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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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열이 없으면서도 늘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에게 참 잘 듣는 경우가 있다.
후두부가 무겁고, 환자는 肩壁痛이 없다고 하지만, 어깨 살을 만져보면 두껍고 근육이 긴장된 감이 있는 사람으로 대체적으로 코가 좀 좋지 않은. 말하자면 축농증이나 삼차 신경통으로 아플 때 실증체질이며 목덜미의 긴장을 목표로 葛根湯에 辛劑, 川芎, 薏以仁 등을 가하면 이외로 효과가 좋다.

단 위장이 허약한 사람, 식욕부진, 구토나 오심이 있는 사람, 맥이 미약한 사람, 빈혈이 있는 사람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吳茱萸湯 : 발작성으로 오는 격심한 두통에 쓴다. 흔히 편두통의 형태로 오며 발작이 심할 때는 구토를 수반한다. 발작은 피로할 때 과식했을 때, 부인의 경우는 월경 직전에 잘 일어나며, 이와 같은 발작은 1개월에 1,2회를 오는 것으로부터 5,6회씩 오는 것도 있다. 환자가 위하수, 足冷, 上衝, 마치 사고처럼 새빨간 얼굴이 되는 사람에게 잘 듣는다. 발작성으로 심한 편두통에 구토가 있을 때에 좋다. 발작할 때는 목덜미의 근육이 수축하므로 어깨로부터 목덜미 부근에 걸쳐 매우 땅겨지는 것이다. 좌측보다는 우측으로 오는 수가 많고 귀 두쪽으로부터 이마에 걸쳐 아프게 된다.
이와 같이 목이 땅기는 증이 바로 본방을 쓰게 되는 하나의 목표점이 된다.

발작 시에 보면 심하부가 팽만 되어 있으며 환자 측에서도 胃部位가 답답하고 체한 것 같다고 말하게 되는 수가 많다. 한방에서 말하는 心下逆滿의 상태가 바로 이것이다. 이것도 본방을 쓰는 중요한 목표점이 된다. 만약 격심한 두통이라 하더라도 마치 髓膜炎때와 같이 심하부가 팽만하지 않고 함몰하였을 때에는 본방을 써서 그리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강한 발작 시에는 구토가 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렇다고 꼭 온다고 할 수는 없다.

이 구토는 오심이 심하고 담즙을 토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작 시에는 손발(특히 다리)도 냉하여 지며, 맥도 沈遲해 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가만히 안정하지 못하고 누웠다 일어났다 안절부절 하면서 일종의 煩躁상태를 수반하는 수가 있다. 이와 같은 두통한자에게는 발작이 없을 때 본방을 미리 복용케 하여 발작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발작시 사용해도 홀연 도통이 소산되는 효과를 보게된다. 발작이 돌연 심하게 되면 환자는 말도 할 수가 없게 되어 그저 소리만 지를 뿐 쩔쩔 맬 때도 있다. 단 본방을 쓰는 목표인 목이 땅기는 것은 근육의 수축이지 項部强直은 아니다. 大 선생은 결핵성 뇌막염이나 악성 뇌종양에서 오는 격심한 두통에 써보았으나 모두무효였다고 한다.

이상의 목표에서 생각해봐도 본방이 편두통에 적효가 있겠다는 것은 추측할 수 있으 본방이 편두통 이외의 두통에는 쓸 수가 없다고 못박아서는 안된다. 본인도 10여 년 전 38세의 여성으로 남편은 교직원인데 부인이 격심한 두통 때문에 하루에 게보린-예전의 처방을 12정 까지 먹는 바람에 잠을 이루지 못하니 자기도 잠을 이루지 못하여 수업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여기저기 유명한 곳은 다 가보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병원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이 분의 증상이 吳茱萸湯證의 목표점과 너무 흡사하여 1일분만 과립제로 투약하였다. 첫 날 게보린 4정으로 줄었고, 10일 정도 지속하여 완전히 해방시킨 경험이 있다.

*半夏白朮天麻湯 : 위장성 두통이 대표처방으로 위가 약하여 위하수나 위아토니가 있는 사람, 혈색이 좋지 못하여 피로하기 쉽고 식후에 졸음이 오고 수족이 냉하면서 원기가 냉하면서 원기가 없는 환자로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올 때가 되면 두통이 일어나는 사람, 또 날씨가 흐려도 두통이 일어나는 사람에게 잘 듣는다. 이 두통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도 있지만 가벼운 것도 있어서 흔히 고질적인 枝炳 형태를 유지하며 眩暈을 동반하는 두통으로 토하기도 하고 목덜미가 땅긴다고 호소한다. 그러므로 吳茱萸湯證과의 감별이 문제가 되는 수도 있다. 그때 한가지 주의할 점은 머리에 띠를 맨 것처럼 조이고 발이 차게 느껴지는지 등의 정도만이라도 꼭 확인해야 실수가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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