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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약국정보화 실현 - 메디팜 평화당약국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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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부근 방배풍물시장 초입에 자리잡은 메디팜 평화당 약국은 그다지 넓지 않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약국 다각화는 물론, 밀폐된 상담실, 미니도서관까지 갖추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성공케이스로 유명한 약국이다.
약국장인 김선옥 약사 외에도 2명의 근무약사와 사무장이 함께 약국 업무를 담당하면서 약국의 다양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능률적,합리적으로 분담, 약국경영 전반과 고객상담의 최적화를 지향하고 있다.
메디팜 보급 프로그램 적극수용
평화당 약국은 다가오는 의약분업에 대비해 메디팜 체인 본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과학적,합리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개발된 메디팜의 약국관리 프로그램 팜메이트가 현재 메디팜 체인에 확산, 보급되고 있어 각 체인에 전산지원, 프로그램 A/S, 조제업무 활성화,재고처리 유연화에 상당히 기여하는 등 메디팜 체인 약국가의 향후 전산처리 역량이 매우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팜 네트워크 구성은 고객과 약국, 본부, 병원을 매트릭스형으로 연결하는 형태로 학 술정보, 판매정보, 약업계 소식 등을 신속, 정확하게 제공, 고객에게 최신의 건강정보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약사가약국에서 전문의약지식을 쌓는 데 용이하다.
김선옥 약사는 이러한 전산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약국경영의 최적 여건유지를 확보, 의분시 약국가에 요구되는 부분들이 충족될 것이라고 말한다.
고객지향의 지식경영마인드
체인본부 연계선상의 경영전략 이외에도 평화당 약국은 자체적으로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다. 철저한 복약지도, 신뢰감을 주는 상담, 건강정보 제공, 식생활 관리 등을 4명의 약사들이 책임감을 갖고 수행하고 있다.
김약국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고객관리라고 판단, 개인기록카드를 파일화하는 등 전산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질환의 정확한 원인규명,치료방법을 통해 환자를 조속히 치료하고 한번 찾은 고객에게 강한 신뢰감을 심어주자는 목적에서다. 약국이 번화가 대로에 위치했음에도 단골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담전문약국으로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의약분업을 앞둔 시점에서 지식경영마인드를 견지한다는 차원하에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김약국장은 1주일에 한번씩 근무약사 및 사무장과 미팅을 열고 약품의 특장점 및 비교·분석,질환별·증상별 스터디 및 과제작성 시간도 갖는다. 전 약사들이 각기 다른 외부 세미나에 참여하고 돌아와 발표함으로써 훨씬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있다.
메디팜 본부 운영 약사(PQM)들도 종종 평화당 약국에 찾아와 교육을 받기도 해 소위 '약사 사관학교'으로 평판이 나 있다. 김약사의 오픈 마인드를 기반으로 정보의 공개 및 공유, 실습프로그램 통한 약대생 교육도 진행된다.
홈페이지,양병학 적극운용
평화당 약국의 주아이템이자 특화분야라면 약국 중 최초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홈페이지를 통한 약국소개, 약사소개, 개인질환체크, Q&A 건강상식 및 응급처치, 쿠폰 서비스 등의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약국업무 체계화 확보 및 고객서비스를 고양시키고 있다. 주로 백소임 근무약사가 맡아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소비자 요구를 수용하며 상담사항을 접수한다. 고객 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일일이 E-mail을 통해 답변한다.
평화당 약국 경영에 또하나의 보루는 양병학에 근거한 치료와 조제법이다. 김약사는 양병학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양병학은 질환의 근원을 치료한다는 개념으로서 양약으로 한방 이상의 치료효과를 얻고 인체의 밸런스를 맞춘다는 치료요법이다.
투약상담 충실,공간확대 꾀해
고객카드 및 질환별 파일이 구비돼 있어 병의 호전상태를 체크하고 사진으로 남겨 카드에 기록해둔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자신의 담당약사를 찾아 질환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세심한 노력이 엿보이는 POP가 눈길을 끄<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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