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약사·약국 |
대약, 약국용 컴퓨터 단체 공급 hpharm(약국신문) |
|
대한약사회(회장 김희중)가 의약분업시 약국의 업무환경을 고려한 약국용 컴퓨터 단체 보급 사업에 나섰다.
대약은 의약분업을 앞두고 약국 전산화를 통한 수용태세 확립에 기여하고자 1월 31일 한국휴렛팩커드(이하 HP)와 컴퓨터 공급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업그레이드와 확장이 가능한 모델로 선정하되 향후 약국의 업무 변화환경을 고려하여 LAN카드를 기본사양으로 채택하고(모뎀은 선택사양), 구매의 다양성을 위해 컴퓨터 4종과 다기능 프린터 1종(팩스, 복사, 스캔 가능한 통합형)을 공급 기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 편의를 위해 현금 일시불 구매와 HP의 자체 할부(보험료 포함 약 8% 수준)제도를 병행하고 필수 프로그램인 아래한글, 통신, 바이러스 퇴치 프로그램을 내장하여 공급키로 했다.
협약기간은 2천년 12월 31일까지이며 3개월 단위로 모델 변경이나 시장 가격상황에 맞도록 상호협의하여 재조정하기로 했으며 A/S는 1년간 무상으로 , 그 이후에는 통상 관례에 따라 유상으로 처리키로 합의했다.
공급 사양 및 가격을 살펴보면 ▲팬티엄 셀러론 446기종은 1백12만4천원(15인치 모니터), 1백27만원(17인치 모니터)이며 ▲팬티엄Ⅲ 500기종은 1백37만원(모니터 15인치), 1백49만원(모니터 17인치)이다. 또 다기능 프린터의 경우 51만9천원에 회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대약은 의약분업시 필수적인 컴퓨터 활용에 따라 컴퓨터 단체 보급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팜매니저 2000 LAN버전의 활용과 전자상거래, 약국전용선 보급 등 향후 정보화 흐름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기능 컴퓨터를 저가로 구입해야 한다는 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