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선진)은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COEX) 3층 대서양관에서 산업자원부 주최 '99 한국산업기술대전(NEW TECH KOREA'99)에 참가해 금세기 마지막 제약산업 홍보의 장을 펼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부스에는 (주)종근당, (주)삼양사, 일동제약(주), 동아제약(주), (주)중외제약, 유유산업(주), 삼진제약(주), (주)녹십자, 동국제약(주), 동화약품공업(주), 보령제약(주), 일양약품(주), (주)유한양행, 한미약품공업(주) 등 총 14개 기업이 참가해 6만여명(추정)에 이르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발중인 신약/신기술제품, 주력제품 전시, 홍보비디오 상영, 판촉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상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연구개발 활동을 소개하고 다가오는 21세기 제약산업의 미래상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대전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종합전시회로 그동안 많은 기업, 대학, 연구기관들이 참여하여 일반 국미을 대상으로 많은 홍보활동을 산업기술 홍보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총 4백여개 기관 700여 부스가 참여를 신청했으나 189개 기관 340부스가 최종 확정되어 경쟁률이 예년보다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선정기관들 중 최대 규모인 6개 부스를 배정받았으며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독립식 부스로 총 5일동안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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