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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문 품질관리시스템 첫 선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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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생산파트 부문의 품질관리 전산시스템이 첫선을 보였다.
유한양행 계열사 유한씨앤티사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으로 GMP/SOP에 의한품질관리시스템 Lab S Y S는 제약, 식품업에서 제품 생산시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한는 품질관리업무를 위주로 관련된 기능들을 통합, 구현해 이를 적용함으로써 전산적으로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의한 품질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 우수의약품 제조규정인 KGMP기준서에 입각한 표준 업무 절차(SOP)에 충실한 워크플로우의 제시로 그동안 해당업계 품질관리 업무의 고비용 구조를 효율적으로 개선시키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제약이나 식품업계에 있어서 품질관리 업무가 해당 업무의 특성상 실험실을 위주로 한 전문적인 영역인 관계로 전산화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전반적으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분야이다.
이같은 점을 볼 때 이번 Lab SYS의 성공적인 개발은 국내 업체 품질관리 업무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게 되었고 향후 관련분야에 파그보디는효과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프로그램의 특성은 기존 LIMS에서 주로 다뤘던 계측기기 인터페이스나 파일단위 데이터 관리영역에서 벗어나 업무적인 워크플로우의 구현과 데이터웨어하우스 개념의 도입으로 보다 전사적인 차원에서 품질관리업무의 선진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과 주변 다른 시스템들과의 정보교환 프로세스에 대한 방안의 마련으로 확장성을 충분히 고려해 품질관리에 있어서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유한씨앤티는 이와관련 지난 7일 제약협회서 제품발표회를 가졌다. 제품발표회는 GMP/SOP에 근거한 품질관리 업무 프로세스 설계, 제약/식품업관련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솔루션 소개, G L P에 의거한 기기분석정보의 통합, LabSYS 적용사례 및 효과파악, 데몬스트레이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실험실을 중심으로 한 품질관리시스템의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들로 하여금 실제업무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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