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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약·유통 |
영양물질을 사용하는 의학의 새로운 방법과 접목 上 jdoe(전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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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다각화의 일환으로 수용되고 있는 건강식품이 약국시장에서 어떻게 판매되어야 하는가의 문제는 건강식품수용의 승패를 죄우한다. 이제 건강식품이란 상품은 식품점과 약국에서 함께 판매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말하자면 시장을 공유하는 셈이다.
약국이 건강식품을 수용하여 성공적으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식품점과 차별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식품이 지니는 효능을 극대화하고 건강식품이 지니는 결합을 보오나하는 방법을 도입, 식품점에서 판매되는 건강식품과의 차별화를 도모해야 한다.
약국은 건강식품을 판매함에 있어서 영양 물질을 사용하는 의학의 새로운 방법인 분자교정의학(Orthmolecular)의 도입과 그 임상적 치료기술인 메가비타민요법(Megavitamin Therapy)을 채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이야말로 건강식품의 효능을 극대화하고 건강식품의 결함을 보완하는 유일한 대책이 되며 약국에서의 건강식품 수용을 성공으로 이끄는 경영노하우가 된다.
또 이 방법은 표소가제도의 폐지로 야기되는 살벌한 난매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약국을 만성질환의 상담과 치료의 장으로 변모시킬 수 있으며, 앞으로 닥쳐올 의약 분업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이 방법은 건강식품점과의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의원이나 병.의원에 대하여 상대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건강식품과 영양물질을 사용하는 의학의 새로운 방법으로 무장된 약국은 의료보험의 전면실시 이후 잃었던 고객을 다시 약국으로 모셔올 수 있는 국면전환의 기수가 될 것이다. 건강식품을 경영다각화를 위한 단순한 구색 상품이거나 마진이 좋은 상품쯤으로 생각하여 받아들인다면 큰 실수를 저지르는 일이 될 것이다.
건강식품이 영양물질을 사용하는 의학의 새로운 방법과 접목되어 받아들여질 때 약국은 만성질환의 상담장소로 변모되고, 단순히 약을 파는 곳만이 아닌 성인병시대의 건강방으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여기서 잠시 영양물질을 사용하는 의학의 새로운 방법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건강식품과 접목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약국에서는 치료약이 팔렸지, 영양제는 별로 팔리지 않았다. 그것은 영양이 약물에 종속되는 보조적 역할 밖에 할 수 없었던 까닭이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영양물질을 사용하는 의학의 새로운 방법에서는 영양물질만을 사용해서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예방하며, 나아가서는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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