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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약·유통 |
식이섬유식품 이렇게 사용해야 효과 있다-하 jdoe(전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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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섬유질은 장벽에서의 당분의 흡수를 완만하게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고혈당 상태와 저혈당 상태를 다 같이 예방해 준다. 섬유질은 기질(전분질)을 포위해서 소화효소의 작용을 지연시킴으로써 당질의 소화를 느리게 한다. 또한 섬유질은 소화된 당분이 장벽을 통해 흡수되는 것을 어렵게 함으로써 당분의 흡수속도를 완만하게 이루어지게 한다.
이렇게 되면 췌장에서 한꺼번에 갑자기 많은 인슐린을 만들지 않아도 되게끔 해준다. 당뇨병 환자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기능이 약한 상태에 있는데 당분의 갑작스런 다량유입은 췌장에 무리를 주어 점점 더 약하게 만든다. 섬유질의 충분한 섭취는 약해진 췌장의 능력에 맞춰서 당분을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⑦섬유질이 부족한 식사는 저혈당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것은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를 하면 당분의 소화흡수 속도가 빨라져 한꺼번에 많은 양의 당분이 혈액에 유입된다. 그러면 췌장에서는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당분을 모두 세포 안에 가두어 버리게 되므로 저혈당 상태가 된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혈액내 당분의 농도가 낮아지면 뇌에 공급될 당분의 양이 적어진다. 그렇게 되면 다음과 같은 저혈당증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식사 때가 지나면 참지 못한다, 식은땀이 난다, 가벼운 두통이 가끔 난다,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럽다, 흥분하면 손에 땀이 난다, 근육이 굳어 있을 때가 있다, 이따금 심장의 고동이 빨라진다, 햇빛에 눈이 부시고 어지럽다, 스태미나가 떨어진다, 식사때가 지나면 어지럽고 손이 떨리며 다리가 후들거린다, 마음이 공허해진다, 건망증이 심해진다, 집중력이 없어진다, 감정의 제어력이 약해진다, 흥분하기 쉬워 진다, 인내력이 없어진다, 초조하고 가슴이 울렁거린다, 침착하지 못하고 기분이 쉽게 변한다, 얼굴이 창백해 진다...등
⑧섬유질은 결장암을 예방한다. 섬유질이 담즙산을 흡착 배설하는 작용으로 담즙산의 일종인 deoxychoric acid가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3-methylcholanthrene이란 발암물질이 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⑨섬유질은 비만을 예방한다. 섬유질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버어키트 박사에 의하면 아일랜드인 쌍둥이 577상을 비교 연구한 조사보고서에서 섬유질이 비만 방지에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 이렇게 훌륭한 섬유질은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가? 도정하지 않은 완전 곡류, 다시마, 미역, 파래 등 해조류와 신선한 녹황색 야채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식사에서 자연스럽게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Supplement로 보충한다. 가장 좋은 식이섬유소의 공급원은 Psylium Husk, Gl-uc-o-mannan, Apple Pectin, Alginic Acid 등으로서 이들 성분이 들어있는 성분을 섭취한다. 당뇨병, 저혈당증,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변비, 게실증 등에서는 식사외에 별도로 Supplement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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