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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수가, 실거래가 상환제 논의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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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김광기)는 지난달 26일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의약분업 문제와 의료보험 조제수가 인상내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교현 의료보험위원장이 의료보험 조제수가내역과 의료보험 실거래가 상환제도 실시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2000년도 분회 총회는 되도록 앞당겨 실시키로 했다.
건의사항에서 우창우 기획조장차장은 의약분업과 관련 상대단체의 장외투쟁과 한약사 시험 등에 대한 대응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으며 조용일 중구분회장은 출하가가 과거나 현재나 거의 유사한데 이것은 결국 의료기관의 마진을 인정하는 결과를 인정하는 것으로 이에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김광기회장은 상대단체가 집회를 갖는 것은 보건의료인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있는 행동이라고 말하고 약가문제는 향후 의약분업 협력위원회에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약사가운 착용, 명찰패용을 적극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통일성과 일체감을 조성토록 대한약사회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약국경영대상과 약국 레이아웃 콘테스트 심사결과를 수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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