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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올 추석 약국경기는 건강상품권이 좌우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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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와 국민건강증진(주)가 건강상품권 약국유통과 관련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약사회는 전국 약국들의 '건강상품권 가맹점'체결에 관해 회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단체협약을 통해 조기에 건강상품권 유통 네트웍을 완성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협약에따라 약국들은 '건강상품권'을 소지한 국민들이 약국에 관련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을때 별도의 가맹점 계약을 통하지 않고 상품권을 수취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건강상품권은 국내 최고의 유통 가맹점망을 사업초기에 구축해서 상품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속히 선물시장에 진입해서 약국경영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최대규모 유통망 확보
1차 1백억 발행
약국의 매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을 새로운 마케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강상품권은 단체협약을 통해 전국 약국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도서, 문화상품권이 전국 5천여 가맹점으로 유통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2만개소에 가까운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 상품권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소비자는 건강상품권사용에 대한 불편함이 없이 어느 지역의 누구에게나 마음놓고 선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차로 100억 물량을 발행하며 이는 100억원 물량의 약국관련 선물 시장이 개척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이는 약국, 제약회사 등 침체 일로에 있는 약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현재 도서상품권 시장의 규모가 년간 1천2백억원에 이르는 점을 고려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도서상품권 이상의 시장규모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추석 시장이 첫 시험대
약국 적극적 동참 필요
건강상품권을 발행하는 국민건강증진(주)의 엄태훈 전무는 "단체협약을 이끌어준 대한약사회에 감사한다"는 뜻을 표하며, "올해 말 약국 전체의 100억원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올 추석 선물시장이 첫 시험대가 될 것이다"라고 전제하고 판매를 담당할 판매점 가입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건강상품권이 약업계에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판매활성화가 관건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제약이나 도매, 또는 개국약국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 사업이 단지 약국경영활성화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약업 전체의 발전과 나아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약업계의 노력을 나타내는 것인 만큼 전 약업인이 협조해야 할 시점이다.
KBS 2TV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에 건강상품권 판매점 1호 약국으로 출연한 임옥래 약사(서울 용산구 온누리보현약국)는 "단골고객에 대한 건강상품권 구매 권유와 함께 약업인 스스로가 건강상품권을 선물하는 적극적 행동으로 나타날 때 약업계 공동의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건강상품권 판매에 열의를 보였다.
국민건강증진(주)는 이번 주주 공모를 통해 자본금 6억원의 건실한 회사로 자리잡았으며 향후 사업전개에 필요한 기초 자본을 확보했으며 향후 추가 증자를 통해 약업 관련인들의 추가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사는 대한약사회와의 단체협약을 계기로 상품권 유통을 본격화하고 TV 프로그램 협찬,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적극적 판촉에 나설 예정이다.
추석 전까지 국민들이 건강상품권을 구매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판매점을 배치하고 다양한 판매 라인을 통해서 건강상품권의 시장을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건강상품권 가맹점의 역할
수수료 5%떼고 5일 자동입금
단체협약에 의해서 건강상품권 가맹점은 스티커 부착만으로 가맹점 계약이 완료된다. 가맹점은 회사가 지급한 스티커와 홍보 포스터를 약국 전면에 부착해야 하고, 손님이 가져온 상품권을 액면가대로 상품과 교환해줘야 한다. 잔액은 1만원권은 80%, 5만원, 10만원권은 60% 이상의 물품 구입시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상품권을 상품과 교환해준 가맹점은 국민건강증진(주)에 정산 신<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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