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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건강상품권 100억원 규모 발매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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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품권이 초도 유통물량 1백억원 규모로 드디어 발매됐다. 일반인들이 건강상품권을 도서상품권이나 제화상품권처럼 약국에서 현금대용으로 사용할 날이 멀지 않은 것이다.
건강상품권이 선물시장에서 정착하기 위해선 개국가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일단 건강상품권이 유통돼야 그 이익이 전체 개국가에 돌아오기 때문이다. 상품권 판매수익과 상품권에 의한 매출수익은 발행사인 국민건강상품권이란 회사가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이를 유통시키는 약국가 전체가 앞장서야 할 부분이다.
먼저 상품권 시장 전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사용하는 고객층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적절한 판촉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건강이란 컨셉이 갖는 장점으로 인해 다양한 계층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으며 상품권 구입층은 판촉활동에 따라 그 결과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상품권의 수요개발이 사용층을 결정짓게될 확율이 높으며 용도나 수요가 제대로 개발되지 않는다면 건강상품권의 확산에 있어 상당한 애로를 겪을 수도 있다.
상품권의 용도는 선물과 판촉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나 선물의 개념을 확대해서 보면 판촉용도의 상품권도 선물의 한 범위라고 할 수 있으나 요즈음 많이 사용되는 경품 등으로 제공되는 상품권은 판촉의 개념을 잘 나타내고 있는 사례로 보인다.
선물의 용도도 부모나 친척, 친지, 은사 등의 개인적 용도와 직장이나 비즈니스에 있어 거래처 관계자에게 행해지는 사업상의 용도 등으로 나누어 질수 있다. 이러한 선물이 이루어는 모든 분야에 상품권은 현물 전달이라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법으로서 그리고 상품의 선택권을 선물을 받는 이에게 부여한다는 실용성 때문에 상품권을 통한 선물문화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 분명하다.
건강상품권 주요 타깃
건강상품권의 주용도는 기존의 다른 상품권과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도서나 문화상품권보다는 제화나 백화점상품권에 가까운 기능을 하게 될 것이다.
건강상품권 발행계획이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으로 발표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일단 1만원권은 도서나 문화상품권이 통용되는 시장에 일부 진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5만원, 10만원권은 제화나 백화점상품권의 시장에 진입을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나 문화의 대체로서 건강이라는 개념이 도입되는 것이 쉬워 보이지는 않고 건강선물이라는 컨셉 자체가 도서나 문화에 비해서 다소 고가라는 판단이 들기도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만원이 도서나 문화의 대체 개념이 아니라 저가 선물시장 즉 1만원 내외의 선물시장의 틈새를 뚫고 들어간다는 의미가 더 강할 것이다. 즉 저가 시장을 1만원권으로, 다소 고가는 5만원권으로 고가선물 시장은 10만원권을 통해 진입한다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건강상품권은 선물을 받게 되는 대상도 친구사이 등 편한 사이가 아니라 부모님, 은사, 손윗사람 등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 연령층이 주가 될 것이다. 또한 건강상품권을 선물하는 층도 건강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연령층이 될 것이므로 건강상품권의 주 타켓은 30대에서 40대 까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상품권 연령별 구매 동기
▷소아층 = 저연령층에서는 주로 부모님 생일이나 기념일에 드리는 선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이때 주 대상은 1만원권이 된다. 현재 경제활동에 있어 어린이의 쉐어가 급격하게 증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청년층 = 청년층에서도 주 대상은 부모님의 생일이나 기념일이 될 것이며 특히 학교 은사 등으로 대상 폭이 넓어질 것이며 주로 사용되는 금액은 5만원권 정도가 될 것이다. 특히 직장인은 직장관계 속에서 상사등에게 할 수 있는 부담없는 새로운 상품권이 될 수 있다. 건강이란 컨셉을 잘 활용하면 상품권 매출에 있어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 중년층 = 건강이란 선물개념에 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선물시장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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