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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드럭스토어 육성책 필요하다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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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신업태로서 드럭스토어가 정착되기 위해선 정부의 강력한 육성지원책이 필요하다" 베데스다 임창섭회장은 산업자원부와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1세기 신유통산업에 관한 정책토론회'에 드럭스토어부문 대표 토론자로 참석했다.
임창섭회장은 지난달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토론회에서 " 드럭스토어의 도입을 통해 약국이 유사한 업태와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약국이 신업태로 전환하기 위한 세제지원, 약국장비 도입을 위한 금융 지원 등 정부의 강력한 육성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약국이 대고객서비스 경영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약사법 등 관련 법규의 개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데스다는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드럭스토어 도입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한국적 상황에 맞는 드럭스토어에 대해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입점작업을 해나가고 있다.
편의점과 약국의 결합된 형태로 온양의 모델약국에서 1년여 시범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평형별로 모델링 작업을 끝마친 상태. 베데스다는 유통전문가를 위촉, 약국경영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모델약국운영 결과를 분석, 회원약국들이 실패를 경험하지 않도록 케이스 바이 케이스 사례를 축적해왔다.
임창섭 회장은" 유사형태의 약국간 경쟁에서 탈피해 보다 전문성이 강화된 형태로 유통가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선 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음을 체험했다" 며 " 약사가 주축이 되는 드럭스토어를 만들지 않으면 전혀 다른 주체에 의해 드럭스토어가 탄생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며 개국가도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활동을 해나가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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