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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약국한방관리시스템 개발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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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한방연구원에서 한방 환자관리 시스템 '약국사랑 Ver. 3. 0'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약국한방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한방연구원에서는 10월 초 기존의 '약국사랑'에 한방질환을 부인양방·소아양방·노인 보익제 처방·수험생 보익제 처방 등으로 환자대상별 분류해 환자상담에 유용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의사 12명의 실제 처방을 위주로 자료구성을 했기 때문에 약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약국사랑의 문진시스템 중 처방가감법을 상세하게 개정 보완했다. 처방가감법이란 어떤 약을 더 추가하고 어떤 약을 빼는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분류해 한약의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약국한방연구원의 김양수 사장은 약물정보 역시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자가 임의로 환자상담정보 등을 입력해 검색할 수 있는 다용도 시스템도 현재 추가된 상태다.
약국한방연구원은 '약국사랑' 외에 동의보감과 21종의 보서를 정리 수록한 '한방대백과'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업 후 한방을 준비하고 있는 약사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의원 경영관리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8년간 쌓아놓은 노하우가 쌓여 한방을 준비하는 약사들에게 안정적인 시스템 제공을 하고 있다.
'약국사랑'을 사용하고 있는 태평양약국의 이내상 약사는 "말하는 프로그램 '스피킹 헬퍼'가 고객창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제 컴퓨터가 없어서는 안될 보물상자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또 "확실한 환자상담으로 20% 이상의 매출신장을 가져왔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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