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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형 경증우울증 부쩍 늘어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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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와 기업도산, 구조조정 실직자상태 등으로 삭풍이 봉급생활자들을 강타
한 가운데 경증우울병환자가 직장환경의 변화를 계기로 부쩍 늘고 있다. 경
증우울증은 근무에 착실하고 꼼꼼한 성격의 사람일수록 걸리기 쉽다는 특색
이 있다. 이같은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에 관해 일본 토호대학 심료내과팀이
새로운 보고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증우울병은 억울증상을 지니면서도
일상생활을 그럭저럭 보낼 수 있을 정도의 우울증상을 총칭하는 이름이다.
환자가 처음으로 병원을 찾을 때 정산과나 심리치료내과를 곧바로 찾지 않
고 몸이 불편하다든지 일부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호소를 하면서 일반내과
를 방문하는 케이스가 많다
쓰보이 교수는 최근 도쿄에서 개최된 샐러리맨과 우울병이라는 강연회에서
경증우울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확실히 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정
신보건에 대한 관심의 보급도있지만 경제불황도 원인이다. 우울병이 곧정신
병이라는 오해를 품는 사람이 많은데 그 차이를 올바로 파악하는 것이 환자
이나 주변사람들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봉급생활자 직장인들이
걸리기 쉬운 억울증후군에는 주로 별표와 같은 유형이 있다. 억울상태의 유
형으로는 신체적 소인이 강한 억울증상태 (우울병, 조울증, 정신분열병) 성
격적 소닝니 강한 억울증 상태 상실체험 등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억울증상
태 등 세가지 형태가 이다. 이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것은 메랑콜리 친화
형이라고 불리는 성겨의 소유자들이다. 이 성격은 질서에 대한 편애가 기본
에깔려 있으며 꼼꼼하고 부지런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자기의 전문부서에서
는 전문가로서 회사의 존중을 받는 한편 환경변화에 대해서는 약하다는 단
점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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