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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보험급여 싸고 찬반대립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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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에 대한 건강복지문제를 정부가 책임진다는 취지아래 영국에서 모
범적으로 실시돼온 전국민의료보험보장제도, 즉 NHS(국민봅건서비스) 제도
가 요즘 미국화이자에 의해 개발된 남성박기부전 치료약 비아그라 적용문제
를 둘러싸고 고민중이다.
문제의 초점은 NHS 규정약식대로 처방을 발행하면 약제비보상을 받아낼 수
있어야 하는데 있다.
영국에서는가령 가정의가 NHS가 정하는 소정양식대로 FP10의 처방전을 사
용해서 비아그라 처방전을 발행할 경우 약사는 무조건 NHS측도 하자가 없는
한 소정의 양식대로 발급된 이 약제비를 지불해야 한다. 가정의사의 처방은
개별적인 환자의 필요성에 따라서 결정된다. 그러나 영국의 일반의료서비스
규칙에 따라 가정의는 그 처방의 정당성을 입증하도록 요구받는 경우가 있
으며 만약 그것이 정당화되지 못할 경우 NHS측이 부담했던 약제비를 NHS에
반납해야 되는 의무를 지게 된다. 그러나 영국 파마슈티칼 저널 지상에서
교제업무협상위원회의 정보기술부장 고든 게데스 박사는 만약 비아그라가
처방된 FP10양식의 처방전을 약사가 접수 했다면 반드시 그 제품을 조제해
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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