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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사·약국 |
롱셀러 제제 판촉전문사 설립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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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약계 중견 메이커인 상쿄가 올가을에 신약발매후 일정기간이 경과된 장기
주력품판매전략을 전문으로 하는 새회사를 설립한다. 이것은 보건행정당국 후생성
의 의료비억제 시책의 타깃이 되고 있는 약가인하정책에서 특히 롱셀러약의 약가
(의약품공정가격)가 해마다 인하되는 추세에 대응해서 취해진 교유지책으로 보인
다.
상쿄는 별도 전무판촉회사의 설립으로 의료기관의 오랜 사용 끝에 평가가 내려진
롱셀러약의 판촉코스트를 삭감시킬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의약품계에서 판촉코스트
를 설립하는 케이스는 매우 드문 예이다.
회사측은 판촉전문의 새회사가 손을 대는 제일탄으로 진통 항염증약 록소닌 등을
다루도록 할 계획이다. 록소딘은 86년에 발매돼 연간 2백67억엔을 올리는 유력상
품으로 장수를 누려왔다. 신설회사에는 전임 MR(의약정보담당자)을 두고 의료기관
에 대한 정보제공에 임한다.
롤셀러약은 효능이 안정되고 브랜드 유명도가 높아서 유력하지만 특허기간이 만료
된 뒤 이와 비슷한 효능을 지닌 값싼 후발제품들이 타사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이
고민이다. 그리고 보건당국이 정하는 보험약가도 해마다 하락되는 경향이 있고 시
장유통가격이 급락세를 지속하는 단점이 있다. 보건당국은 약가인하 효과면에서
후발품들의 등장을 환영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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