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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의약품 유통계의 친절한 안내자주만길 /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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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문의 가치는 그 시대 문화의 잣대로 평가되는 역사의 귀중한 산물로서 그 가치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창간1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약업계의 公器로서 의약품유통업계를 위해 묵묵히 자리매김해 오신 사명감에 심심한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미 우리 약업계는 글로벌 시장경제를 맞이했습니다. 국가간의 경쟁력 향상에 목적을 둔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업권신장에 주력하지 않으면 아니될 시점에 도래됐습니다.
제약은 제약본연의 R&D를 통한 신약개발에, 도매유통업계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M&A를 통한 대형화 체제에 노력하지 않으면 아니될 것입니다.
바야흐로 21세기는 퓨젼시대(Fusionism)입니다. 즉 정치계가 말하는 상생주의(相生主義), 경제계가 말하는 Win-Win전략이라 하여 힘을 합치는 연합의 시대가 됐습니다.
우리 약업계는 이제부터라 시대의 주류에 동승하여 동업자 상호간 대동단결하여 업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먼 내일을 가늠하는 길에 협력해야 할 때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다변시대에 약국신문이 그동안 지켜온 정보매체 역할자로서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유통업계를 위한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금 약국신문의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날로 발전을 거듭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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