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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복약지도 |
알코올과 병용하면 중추억제작용 증강-진해제마약성제제는 임의로 복용중단 않도록 지도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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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판 진해제
■ 제1류 중추성 마약성 진해제
·Codeine phosphate : 인산코데인 정(대원, 극동, 명문, 한국파마, 하나)/인산코데인 정(본초, 넬슨)/쪹복합제 : 코데페인(보령)
·Dihydrocodeine tartrate : 디코데 서방정(하나), DHC-컨티너스 서방정(현대)/쪹복합제는 비마약
■ 제2류 중추성 비마약성 진해제
·Benproperine phosphate(일) : 코프렐 정(화이자)·Benzonatate(전) : 지콜 연질캅셀(동성), 벤조렉스 연질캅셀(광동)·Butamirate citrate(일) : 지노콜 시럽(동성)·Carbetapentane citrate(전) : 펜탈 정/캅셀(홍익)·Cloperastine HCl(전) : 투스타졸 정/시럽(한일)·Dextromethorphan HBr(전) : 러미라 정(로슈), 덱시판 정(유나이티드)·Dropropizine(전) : 드로진 캅셀(신호), 부론트랄 캅셀(원진)·Dried ivy leaf ext.(전) : 푸로스판 시럽(안국)·Fominoben HCl(전) : 노렙탄 당의정(BI)·Oxolamine citrate(전) : 카록스 정/시럽(동성)·Pipazethate HCl(전) : 셀비곤 정(부광)·Thenothiola Sod.(전) : 론펙트 정(삼진)·Tipepidine hibenzate(전) : 아스코푸 정(영진)·Zipeprol HCl(전) : 레스피렌 정/시럽(건일), 염산지페프롤 정(유나이티드)
2. 사용 목적
감기, 급성 기관지염, 만성 기관지염, 상기도염 등에 수반되는 기침을 억제할 목적으로 사용한다.
3. 작용기전
·이 약은 뇌 내에서 기침을 통제하는 부분(해소중추-연수에 존재)에 작동하여 기침을 억제하는 약이다. [중추성 진해제]
·이 약은 장관의 운동과 수분 등의 분비를 억제하여 장관에서 수분의 흡수를 촉진시켜 설사를 멈추게 하고, 뇌 내에서 통증을 통제하는 부분(통각 중추)에 작용하여 통증을 억제하는 약이다. [Codeine phosphate]
4. 체크 포인트
1) 복용 방법
·식후에 대부분 복용하지만 기침의 발생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2) 알코올
과도한 음주는 피한다. 중추성 진해제는 알코올과 병용하면 중추억제작용이 증강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마약성 진해제는 호흡억제작용이 증강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3) 흡연
·흡연은 기침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 허혈성 심질환, 뇌경색 등의 위험인자이다. 반드시 금연을 하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4) 병용약물에 대한 주의 사항을 확인한다.
·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과 병용은 적극 회피한다. 베타차단제, ACE 저해제 등을 복용한 데 따르는 기침 발생 부작용의 가능성에 주의하여야 한다.
·중추성 진해제는 중추억제작용이 있는 약물과 상호작용에 주의하여야 한다.
·마약성 진해제는 항콜린작용을 갖고 있는 약물과 병용 투여로 변비, 구갈, 배뇨장애 등의 부작용이 증강될 가능성이 있다.
·Dextromethorphan
MAO 저해제와는 병용 금기임. 병용에 따라 경련, 반사항진, 이상고열, 혼수 등이 초래될 수 있다. 이것은 뇌 내 seroton- in 농도의 상승에 기인한다.
5) 합병증
5-1) 마약성 진해제
·중대한 호흡억제
·만성 폐질환에 속발되는 심부전 : 호흡억제나 순환 부전이 증강
·경련 : 척추의 과잉 자극으로 초래됨
·급성 알코올 중독 : 호흡억제 증강됨
·아편 알카로이드에 대한 과민증
·기관지 천식발작 중에는 기도분비를 방해
·중증 간장애 : 혼수에 빠질 수도 있음
·출혈성 대장염 : 장관 출혈성 대장균(0-157), 적리균 등에 의한 중대한 세균성 설사가 있는 환자의 경우 증상이 악화되며,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심장해, 신장해, 호흡 기능의 저하
·급성 간헐성 폴피린증
5-2) 비마약성 진해제
·녹내장 : 안압이 상승될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 : 배뇨곤란이 악화될 수 있다. 중증의 심질환, 마비성 이레우스·아스피린 천식·소화성 궤양·중증의 간장해, 신장해, 중증의 혈액 장애
6) 반드시 복약지도 하여야 할 주요 부작용
·중추성 마약성 제제는 장기 연용으로 정신적, 신체적 의존성을 나타내므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 것
·중추성 마약성 제제는 수기와 두통, 호흡곤란, 증상의 악화를 초래
·변비가 초래되므로 섬유질을 다량 섭취하고 필요시 완하제를 투여
·비마약성 진해제는 오심, 구토, 변비, 구갈, 배뇨장애를 초래
·Dihydrocodeine tartrate 복합제제는 다음의 세가지 성분이 반드시 함유되어 있으므로 중복 처방이 되지 않도록 주의.
① Dihydrocodeine tartrate
② Chlorphenira- mine maleate
③ Methylephedrine HCl
·Benzonatate는 procaine, tetracaine 등 국소마취제와 화학적으로 유사하므로 구강 내에서의 유리는 구강 점막에서 일시적인 마취를 유발하여, 질식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캅셀은 절대 씹지 말고 그대로 삼켜야 한다. (증상 : 기관지 경련, 성문 경련, 심장 허탈을 포함한 과민 반응)
·Tipepidine hibenzate은 대사물에 따라 착색뇨(황갈색)가 나타난다.
[Zipeprol HCl]
·1회 용량이 1일 용량에 가깝거나 초과하면 안 된다.
·황색 4호(타르트라진)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 성분에 과민한 사람에게는 신중히 투여
7) 반드시 체크하여야 할 주의사항
7-1) 과량 투여시의 조치 사항
[Codeine phosphate]
·금단증상 : 하품, 재채기, 유루, 발한, 오심, 구토, 설사, 복통, 산통, 두통, 불안, 불면, 섬망, 진전, 전신 근육통, 관절통, 호흡 촉박
·조치
ⓐ 투약을 중지하고 기도 확보, 보조 호흡 및 호흡 조절에 의한 호흡관리
ⓑ 마약 길항제 투여
ⓒ 필요에 따라 보액, 승압제 투여
[Benzonatate]
·조치
ⓐ 위 내용물을 배출시키고 대량의 활성탄을 투여한다.
ⓑ 경련 : 단시간용 Barbiturate를 정맥 주입
ⓒ 호흡, 심혈관계 신기능에 대한 집중적인 보조 요법이 필요
ⓓ 중추신경계 흥분제는 사용하면 안 된다.
[Dextromethorphan HBr]
·증상 : 혼수, 호흡억제, 경련
·조치 : 위세척, 호흡 억제에는 나록손, 경련에는 Benzodiazepine계 약물 투여
7-2) 경고사항
[Benzonatate]
·기관지 경련, 성문 경련, 심장 허탈을 포함하는 심한 과민반응이 보고되었다. 이것은 캅셀을 삼키지 않고 빨아 먹었을 때 약물의 국소 마취 작용에 기인.
·심한 과민반응시 상승제나 보조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른 처방약과 병용시 정신착란, 환각 등의 예상치 못한 행동이 보고되어 있다.
·과량 복용시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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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환자의 생활요법과 식사요법
[생활요법]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담배를 끊는다. 간접흡연도 기침을 유발한다.
·뜨거운 증기나 약초 증기를 흡입한다. 단 과민한 환자는 피한다.
·유칼립투스 오일을 흡입하면 도움이 된다.
·공해 환경이 가장 해로우므로 맑은 공기를 자주 호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먼지가 많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반드시 광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한다.
·잘 때에는 따뜻한 물을 넣은 팩을 가슴에 대고 자면 좋다.
[식사 요법]
·호흡 수와 발한량이 증가하므로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묽은 야채 생즙이나 수프, 약초차, 육즙, 국물 등을 각자의 구미에 맞게 섭취한다.
·식사시 양파와 마늘을 많이 먹으면 좋다. 이들 음식은 유황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균 작용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Quercetin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기관지 구축을 야기하는 Lipo-oxygenase의 작용을 억제한다.
·설탕, 꿀, 흰밀가루 식품, 가공식품, 말린 과일 등은 될 수 있으면 피한다. 특히 로열젤리는 과민한 사람에게는 천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알레르기원이 되는 음식은 적극적으로 회피한다.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감잎차를 하루 100g씩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기침을 하면 체내의 단백 소모가 증가되므로 고단백식을 한다.
·설탕, 우유, 치즈 등은 가래가 많이 생기게 하므로 피하고, 양배추와 콩 등은 가스가 많이 생기게 하므로 피한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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