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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국민의힘 규탄 성명 발표총선 공약집에 약배달 허용에 분노...약심 무시한 조치로, '혹세무민' 정책 원색적 비판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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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3  1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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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21 저녁 제1차 분회장회의를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책과 관련하여 국민의힘 총선 공약에 약 배달 허용이 채택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경기도약사회 31개 시군 분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우선 분회장회의에서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대해 엄중 경고와 약 배당에 대한 정책제안서 내용에 대해 성토하는 자리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약 배달 허용이 국민의힘 총선 공약에 채택한 것은 거대자본에 의한 보건의료시장에 잠식을 의미한 것으로 간주하며 이는 보건의료계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여론과 표를 의식한 혹세무민의 정책이라는 원색적인 비판도 이어갔다.

 

이후 엔데믹 이후 집권여당으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정권과 여당이 현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의 문제점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고 의약품의 불법 유통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달 총선을 위한 각 정당에 대해 정책선거를 위한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보건의료계가 걱정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을 총선 공약에 넣은 이유는 현 의대 정원 문제로 인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의정갈등을 약배달로 여론을 전환하려는 것으로 보고  경기도약사회 31개 분회, 1만 약사들이 힘을 합쳐 즉각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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