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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심' 자극 더이상은 안돼!총선 앞둔 상황서 인기영합에 간주...약사회 현 상황 공약집 넣은 이유 불쾌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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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1  08: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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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는 국민의힘에 대해 약 배송 공약 철회를 조건으로 뚜렷한 해결 방안 없는 안전성 문제에 대해 집권여당 입장에서 공약 철회와 함께 의약품 전문가인 대한약사회와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약은 기존 약 배송에 대해 일반 상품과 달리 보관 조건과 복용 기한이 엄격히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 배송은 그 안전관리에 있어 엄격한 기준이 정해지지 않고 대면이라는 이용 경로를 무시한 채 의약품의 오남용으로 환자의  건강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환자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우려를 표명하며 "일반 배송 중 처방 정보가 유출되 개인 질병 정보가 노출될 수 있고 특정한 의약품의 유실까지 발생돼 실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의 물류센터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를 볼 때 그 책임 소재조차 물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무엇보다 의약품 오남용 및 불법 유통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제시했다. 하지만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나서 사실상 대면 없이 전화로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 현 상황은 방치하고 약 배송을 국민의힘 공약집에 넣은 것은 총선이 다가오는 와중 인기 영합과 악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개탄했다.

 

마지막으로 대한약사회는 국민의힘을 향해 집권 여당답게 국정 운영에 책임있는 자세와 정부를 향한 국회의 견제와 비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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