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약국 친화기업 동아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지난해 매출 6310억원, 영업익 7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2%, 18.6% 증가했다. 동아제약의 지난해 실적은 지주사 개편 이후 최대 실적이다

높은 실적에 기여한 품목중에 하나로 약사사회에 고마움을 받는 제품이 있다. 약국경영에 이익과 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을 돕는 OTC의 장점을 극대화한 동아제약 피부외용제 제품들은 눈에 띤다.

애크논크림.노스카나겔은 소비자의 마음 섬세히 들여다 보다

2020년 출시된 애크논 크림은 항염 효과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애크논 크림은 출시 2년만인 2022년 여드름 치료제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도 연간 판매 수량이 2배 이상 증가하며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동아제약 애크논크림(사진)

동아제약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을 선두로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까지 증상에 맞게 체계적으로 여드름을 관리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아제약 노스카나겔(사진)

일반의약품 1위 브랜드 질주,‘동아제약’

동아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약사의 구매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몰을 개설하는 등 일반의약품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과 최고의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일반의약품 제1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