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약사회의 김포시 노인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기사를 접했다. 한약분쟁이 1993년 발발하고 31년이 지난 세월이다. 약국개설자 한약사그룹은 점점 몸집도 커져가고 있다. 또한 사실상 약사약국의 경쟁자로 자리하고 있다는 인상을 보도자료 행간속에서 느낄 수 있었다. 여기서 떠 오르는 것은 '약사일원화다'. 사실상 경쟁자인 약국개설자 한약사 스탑에 새로운 정치적 결단이 8만약사에게 냉정한 이익이라는 판단이다.<약국신문 주간 이상우>

김포시 노인사회 만난 권혁두 회장

경기도 한약사회(회장 권혁두)는 지난 10일 김포시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

경기도한약사회는 3월 10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선정 재가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서 건강상담, 구급함 및 상비약 제공, 한약 제공, 핫팩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김포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는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쌍화탕 450봉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신입한약사의 시선은 공동체를 바라보고 있다(사진)

약국개설자 신입한약사들의 참여 의미 깊어

이번 봉사활동에는 권혁두 회장을 비롯, 서동욱, 김새미 부회장, 김성진, 김정인 감사, 김현준, 안지원 이사, 이진주 회원과 올해 초 한약사 면허를 취득한 신입 한약사 11명과 함께 참여하였다.

약국개설자 한약사가 보건의료직능으로 국민건강 기여하겠다

권혁두 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2017년부터 김포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었지만, 지부 차원에서 공식적인 봉사활동을 한 것은 사례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뒤, 신입 한약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서 봉사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 이후 김포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한약사들의 참여를 통해 보건의료전문 직능으로서 국민 보건에 기여하겠다. 더불어 한약사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속적 봉사로 공동체에 답하겠다

또한 '추후 김포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건강 관련 강의도 예정되어 있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지속적인 봉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