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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앞서서 나가야" 원희목 대약 명예회장약사 선택 후 반평생..."또다른 변화에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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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8  12: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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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은 약업대상 시상식 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원희목 대약 명예회장은 "느낌이 묘하다고 본다, 강남구약사회 회장을 거쳐 약사회 27년동안 하면서 나가서 관직을 하게 되고, 제약쪽도 일을 했다, 50년 전부터 이 것은 운명처럼 결정된 것 같다"며 "하지만 이 자리에 나서기 전 오전에 생각해 보니 약사로써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전해야 했다, 모든 일들이 약사로서 약업일을 하면서 결정된 것. 하지만 같은 마음으로 일을 했던 동기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그는 약업게 후배들을 향해 조언을 했다. 원 명예회장은 "변화하는 시대, 반발짝 앞서가야 한다"며서도 "지금이 매우 중요하다, 변화에 있어 개인이든 조직이든 시작이 중요하다, 이에 앞서 자신이 먼저 변화해 행동으로 옯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생각의 변화를 거쳐 움직임의 변화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과거 의약분업을 겪고 이제는 또다른 변화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제가 약사를 선택하면서 직능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에 대한 좀더 공격적인 변화해야 살 수 있을 것 같다, 이젠 디지털헬스케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변화에 반발짝 앞서가고 뒤로 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항상 변화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변화라는 큰 물결에 어느정도 선제적으로 잡고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항상 뒤처지고 앞서가고는 큰 차이가 있다. 개인이건 조직이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선제적으로 나아가고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들어 "50년동안 약사를 시작으로 제약, 행정업무 등을 거치며 내 인생이 곧 약사 직능을 위해 일한 것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이를 빗대 "약업계 일들 이외에는 다른일들은 알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소소한 삶의 변화에 대해서는 노장의 쓸쓸함도 내비쳤다. 간암 이식전 자신의 생을 돌아보며 "2005년도에 간암으로 안 좋았을 때, 그때 얼마 못산다는 말을 듣고 덤으로 산다면 어떻게 살지 생각해봤다."며서 "굉장히 덤에 대한 시간은 앞으로 무지무지 행복하리라 생각한다. 덤을 받고 20년 가까이 더 살고 있는데, 그 뒤론 어떤 일을 해도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철학을 통해 약사후베에 대한 조언을 계속 이어갔다. 그는 "돌아보면 다양한 일을 했지만, 어느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게 없었다"며 "경중은 없었다. 우리 약계 후배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어떤 에피소드 보다도 항상 세상은 변화한다는 사실 빼고는 다 변한다. 이를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또다른 인생의 서막도 알렸다. 원희목 회장은 "세월이 꿈처럼 지난 것 같다"며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수상소감에서 밝혔듯 후배 약사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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