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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정총, "약 배달 법안 발의 추진, 단호히 저지할 것" 표명대의원들 "약 배달 입법화에 함께 저지할 것"..."자신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약료 크게 흔들어대" 비판 이어져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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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18  15: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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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약사회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

   
 

그 어느떄 보다 숙연한 분위기속에서 대의원들과 참석내반들은 함께 비대면 처방과 약배달에 대한 심각한 약권의 침해로 보고 이를 강력 저지할 뜻을 함께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역점 과제로 두고 있는 ‘품절약 사태 해결’은 물론, ‘성분명처방 실시’, ‘공적전자처방전 실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중단’하라는 대정부 메세지를 참석자 모두가 결의했다. 1부 순서에서는 다른 분위기속에서 2부 첫 대의원들과 내빈들은 프랭카드와 띠를 전달받으며 약 배송 반대와 비대면 진료 확대에 대한 강력한 저지 연대를 표명했다. 

 

먼저 함상균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총회 시작 첫머리에서 약사윤리강령을 외치며 다짐의 의식을 행했으나, 현실은 ‘의약품 수급 문제’와 ‘약 배달 문제’ 그리고 ‘타 직능의 약사 직능 침해 문제’ 등으로 인해 약사윤리강령이 무색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함 의장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을 위해 집행부는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실 것과 우리 대의원과 회원 여러분께서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달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약사회는 품절사태의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국가필수의약품이나 저가필수의약품인 퇴장방지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은 하루빨리 국가에서 공공제약사를 설립해 의약품을 생산, 비축하거나, 가칭 의약품유통공사를 만들어 위탁생산을 통해 비상시를 대비해 비축해 놓을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앞으로 기후위기로 또 닥쳐올지 모를 팬데믹에 대비해 마스크를 국가비축물자로 지정한 것처럼, 국가필수의약품도 국가비축물자로 지정해 민간에 맡기지 말고 국가에서 유통, 관리해야 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영달 회장은 또한 “대통령께서는 민생토론회에서 비대면진료와 약배달에 대해 언급했고, 여당은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을 총선 공약 발표한데 이어, 비대면 처방약과 일반의약품 약배달을 허용하는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비대면진료와 약배달을 입법하겠다는 이유는 비대면진료의 안전성과 부작용 등에 대한 아무런 검증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오로지 코로나 종식과 함께 자신들의 돈벌이가 사라지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설 플랫폼 업체들에 대한 꼼수 배려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비대면 처방약과 일반의약품 약배달 허용은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가 몇몇 사설 플랫폼에 종속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우리는 이미 카카오, 쿠팡, 배민 등 거대 플랫폼의 횡포에 수많은 중소가맹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정확한 맹막을 짚었디.

   
▲사잔 왼쪽부터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함삼균 총회의장,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은 성분명 처방실시, 공적전자처방전 즉각시행,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중단 피켓을 들고 정부와 여권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내빈으로는 먼저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이 나섰다. 최 회장은 “경기도약사회의 대의원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작년 한해 불법 지원금 수수 알선, 공공심야약국 및 지역 보건소장 약사 임용 제도화 등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먼저 말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약사 폭행 방지법 역시 통과됐다. 그러나 의약품 수급 불균형,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한약사 문제 등 해결해야할 현안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올해는 반드시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사뭇 약사사회의 단결을 촉구하며 현 정권의 대한 심판론의 누앙스를 내비쳤다. 그는 "내일도 모레도 우리 주장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테니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 더불어 민주당 정춘숙 의원, 서영석 의원, 염태영 전 경기부자사가 참석하여 축사를 전달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상희 의원도 영상을 통해 축사를 대신했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축사를 전달하며 현 여권과 정부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권철승 의원으로 대독으로 이 대표의 메시지에서는 "사회의 헌신을 하고 있는 약사들에게 마한한 감사를 표한다면서 하지만 우리사회가 아직도 독단적인 면면들이 보이고 있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민주당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번 총회는 대의원 253명 중 참석 112명, 위임 61명, 총 173명으로 대한약사회 정관 제22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총회가 성원되었고, 안건에는 △2023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건 △2024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건 △이사보선 인준에 관한 건△주부 파견 대의원 변경에 관한 건 △ 2024년도 분회 총회 건의사항 접수 건을 심의・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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