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사회 오피니언 한자리에 모여  총회성료

경남 창원특례시약사회는 지난 27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5층 가든하우스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영선 국회의원, 최형두 국회의원, 윤한홍 국회의원 외의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창원특례시약사회 정기총회의 시작을 함께하였다.

▲류길수 창원특례시 약사회장(중앙사진)

다제약물 방문약료 공익성 크다

류길수회장은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공공 야간.심야약국, 지난해 160여건이 이루어진 다제약물 방문약료, 올해는 약국내방모형이 더 많이 이뤄지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노력할 예정”이오니 이 또한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그리고 의약품 품절사태, 비대면 진료 문제 등을 언급하며 정부와 제약사 그리고 대한약사회가 조속히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창원특례시약사회 또한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개진을 통해 함께 노력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고 말했다.

소통과 화합의 시간 뜻깊어

류길수회장은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회원단합행사를 지난해는 5월 여수&순천 추억여행과 11월 가을단풍산책 및 등산으로 회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한 한 해였다” 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2부 회의의 안건 중 대약 & 도약 건의사항 및 기타토의에서 하승범약국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 혁신신약학과와 무학과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향후 혁신신약학과 졸업생이 약사국시를 볼 수 있거나 무학과로 입학한 학생들이 약대로 전과 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도록 대한약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