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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약사회가 세 집행부 인선을 끝내고 새롭게 올해 사업 방향을 나타냈다. 등록수는 2300여 명으로 추산된다.
한국산업약사회는 지난 15일 산업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그 역할 확대에 대한 외연을 기대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성석 회장은 "41년간의 제약바이오업계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4년째 맞은 산업약사회가 정식 발족한 이우 포지션닝이 아직 각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제약-유통-의약외품-의료기기에 이르는 헬스케어 관련 산업체에서 종사하고 있는 산업약사로서 시대적 흐름과 니즈에 부응하는데 역할을 가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산업약사회의 중요성, 즉 파이너싱 스테이블리티에 대해서도 언급을 이어간 오 회장은 "1기 때는 정말 좋은 산업약사회를 만들기 노력했고 2기에는 안정적인 제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발로 뛰고 있는 상태. 각 위원회를 맡고 있는 수석부회장들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업무 서포트를 할 수 있는 프레임을 만들 수 있게 올해의 기획을 알리고자 한다"고 발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 회장을 비롯 최학배 부회장, 장원규 부회장이 배석했다.
산업약사회에 따르면 창립 이후 언론의 접촉이 매우 미진한 것을 두고 이번 기자회견을 가졌다. 촤학배 부회장은 "올해는 주요 사업 방향에 있어 크게 세가지 중점사항이 있다. 2024년 회무에는 산업약의 구심점 역할 수행, 올해는 120명 늘어난 427명의 진성회원을 확보학고 있다. 일차 목표는 500명선. 최 부회장은 427명의 개인회원을 확보했지만 아직까지 단체로 구릅을 받는 것이 회원요건에 맞게 돼 제약회사 및 각종 직능단체 11개 법인들이 보유하고 있게 됐다는 점은 기본 틀에서 고무적"이라고 발혔다.
이어 약사연수고육과 연계, 산업약의 구심점으로서의 산업약사회- 네느워킹 강화, 산업약사교류회 하잠기, 산업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약사회를 위한 정책연구 대응 능력 강화, 미래 산업약사 지원 활동 등이다.
최 부회장은 제 1회 산업약사대회를 올 상반기 개최할 예정이며 직능별 약사 교류회를 통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 약사의 직능에 대한 고민도 산업약사회는 구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임상, 제품개발, 사업개발, 제조품질 마케팅 유통개발까지 다양한 약사직능과 관련된 개인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하할 예정이다. 직무변화에 따른 준비과정이 이번 의견제시의 핵심이다.
이어 "법인 설립의 목적인 내실화를 위해서는 정책 마련을 위한 제반 의견의 다양성과 전문성에 그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2월 초에는 산업약사회 대회가 구체적으로 잡힐 예정으로 연간행사에서는 산업약사회의 모임이 활성화를 위해서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에는 최학배 부회장이 설명을 이어가며 산업계 약사들만이 아닌 좀더 저변을 넓이고자 하는 방향성도 설명했다. 그는 "강연이나 대회 취지에 맞은 주제를 만들어 디스커션을 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산업약사회의 활동이나 소개 등 사실 산업약사들을 보면 많이 위축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점들을 좀더 산업계에서 약사의 역할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주요 동력원으로써의 점프업에 있다, 이는 산업약사회의 역량강화와 좋은 인재들이 산업약사회에 흘러 들어오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약대생들이 산어계에 많이 들어올 수 있게끔 접점을 마련하는 것에 있다. 수십개의 약대 소속 약대생들을 통해 산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점을 꺠닫는 기회를 마련하는 기교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산업약사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두고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인재들로 산업약사회의 진성회원을 늘리겠다는 포석이다.
장원규 부회장에 따르면 이는 약대생부터 산업약사들이 이해도와 이를 통해 여러가지 산업에서도 길이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약사들의 교육의 기회 중 GMP교육, 공장 교육 이외 약국으로 가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말했다.
산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약사란 약사들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회장은 삶의 질 차원에서 또는 머니게임을 말하자면 콘트롤 라이프, 쇼셜 라이프 측면에서 약국하는 사람들보다 큰 장점이 있다고 소개하며 "외국의 사레를 보면 알 수 있듯 지역별로 약사 숫자가 정해지는 것으로 저희 나라도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선진국의 상황을 비춰 그렇게 되는 추세라며 , 산업약사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햇다.
롱텀적인 측면에서 보면 직장생활을 한 약사가 괜찮다고 보여진다. 10년만 참으면 급여 수준이 같다. 개인적으로 시간관리가 될 수 있다는 점.
오성석 회장은 "지금 바이오는 폴리콘트롤 등 약사들이 가지고 못한 인듀얼던스가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면서 "산업약사회의 발족은 시행착오를 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상호간 직종을 불분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할 수 있는 선배, 후배 관게를 조성하고 약을 쓰는 약사의 직능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비임상약사의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산업약사회는 현 시점에서 대한약사회가 하고 있는 연수교육을 식약처를 통해 공인받고 대한약사회, 한약사회, 제약바이오협 등의 아우를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