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결과가 공개됐다.

공개된 품목은 모두 3개로 JW중외제약 페린젝트주(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주100mg(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한국화이자제약 로비큐아정25,100mg(롤라티닙)이다.

우선 결정신청 약제의 급여에서는 앞서 JW중외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위험분담계약 약제의 사용범위의 확대 적정성 심의는 한국화이자의 품목이 각각 심의를 받았다.

특히 중외제약의 페린젝트주의 경우 철 결핍증에 있어 급여 적정성 있음으로 판정돼 이들 3개 품목 중 유일하게 적정성 판정을 받았고 반면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주100mg의 경우 재심의 결정을 내려졌다.

위험분담 계약 약제의 사용범위 확대 적정성에서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로비큐아정이 역형성 림프종 인사화효소-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 급여 범위 확대 적정성이 있음으로 판정돼 화이자의 답변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