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디지털 정보관리 솔루션 업체인 파마시가이드(대표 이진희)는 동물용의약품 전문 도매업체인 하나벳(대표 오하나)과  지난 9일 ‘하나벳-파마시가이드 간의 업무협약식’을 갖고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하나벳 오하나 대표와 파마시가이드 이진희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동물용의약품 임상 지식과 복약지도 등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디지털 약국관리 솔루션인 파마시가이드를 적극 활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양측은 △동물약국의 동물용의약품 상담 시 파마시가이드의 프로그램 활용 △우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동물용의약품 임상 지식 협력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설명회, 간담회 등 개최에 협력키로 했다.

오나하 하나벳 대표는 “디지털 복약 안내 플랫폼인 파마시가이드를 활용하게 됨으로써 동물약국 약사님들의 복약지도 업무가 효율적이고 보다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진희 파마시가이드 대표는 “동물용의약품 전문 도매업체인 하나벳과 파마시가이드의 협력을 통해 동물약국 상담과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임상 지식과 약품 정보를 제공하는데 파마시가이드가 도움을 주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시가이드(https://pharmacyguide.kr)는 일반약과 동물약은 물론 약사 자신만의 상담 노하우를 구축하여 약사 개인 계정에서 각 약품별 계정에 학술 경영 정보 등을 기록하고 제품별 학술 정보를 평생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약국관리 솔루션 플랫폼이다. 

또한 일반의약품과 동물용약품의 바코드 스캔을 통해 실시간으로 성분 효능 효과 연령금기 등의 정보는 물론 질병, 질환별 정보를 검색하여 복약지도와 판매에 적용할 수 있다.

추후 기존의 POS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제품 판매와 동시에 다양한 제품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