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뉴스약사·약국
서울시약, 비대면 진료 처방전 수용 행동지침 마련서울시 전체 회원 공지...행동지침 5개 사항 회원 안내, 다양한 제보채널도 마련해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1.05  18:13: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약사회가 비대면진료 처방전 수용 행동지침을 만들어 시범사업 중 발생하는 혹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위반 처방전 조제 사항에 대한 일선 개국약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5일 오후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을 확인할 수 없고 약사의 약료행위를 할 수 없는 비대면진료 처방전에 대해서는 사실상 조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대면진료 처방전 행동지침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정상적인 비대면진료의 처방·조제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행동지침은 정부의 졸속적인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에 따른 무분별한 비대면진료 처방전이 남발됨에 따라 국민 건강과 회원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조제 불가 처방전 사례는 민간플랫폼 앱으로 제시하거나 다운로드받은 처방전이다. 이는 병의원에서 환자가 지정한 약국에 팩스나 이메일로 처방전을 전송해야 한다는 시범사업을 위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방전의 병의원 팩스번호와 실제 전송 팩스번호가 다른 처방전, 약물 중재 관련 처방 병의원과 통화가 안 되는 처방전, 마약류 등 처방금지의약품 등도 불가 대상으로 예시했다.

 

평일 주간에 동일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에 대면진료를 한 적이 없는 초진 환자의 처방전은 시범사업 위반이므로 수용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시약은 또한 이러한 비대면진료 처방전이 접수될 경우 환자들에게 조제가 불가한 이유를 잘 설명해준 다음, 문제의 처방전 사례를 시약사회 법인폰(010-3568-5811) 또는 카카오채널(http://pf.kakao.com/_HxlFpxj)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영희 회장은 “성분명처방과 공적전자처방전이 없는 비대면진료와 민간플랫폼의 보건의료 개입을 일관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심각한 부작용을 외면한 채 비대면진료 초진 확대를 강행해 국민건강을 사지로 몰고 보건의료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회장은 “약사의 약료행위를 무력하게 만들고 환자 건강을 위협하는 비대면진료 처방전에 대해서는 약사의 양심상 조제가 어렵다”며 “환자 건강과 편의를 생각한다면 당장 성분명처방과 공적전자처방전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약은 처방전 조제 불가 예시를 통해 ▲민간 플랫폼 앱으로 환자가 직접 다운로드 받은 처방전의 경우 조제 불가 ▲처방전 상 의원 팩스번호와 실제 전송 팩스번호가 상이한 처방전의 경우 조제 불가 ▲약물 중재 관련 통화가 안 되는 의원의 처방전 조제불가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롯 오남용 우려 의약품, 응급피임약 처방전의 조제 불가 ▲일 주간(18시 이전), 토요일 주간(13시 이전) 동일 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 대면진료를 한 적이 없는 초진 환자의 조제 불가 등 총 5개 사항을 뒀다.

 

또한 시약은 문제가 되는 비대면진료 처방에 대해서는 일선 개국가 약사들의 협조를 받아 제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약은 이러한 문제점들의 제보를 위해 법인폰을 마련하는 한편, 카카오채널 서울시약사회(http://pf.kakao.com/_HxlFpxj)를 통해 추가 운영한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형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행정조사의 금과옥조,‘평등권’

행정조사의 금과옥조,‘평등권’

행정조사의 의의 1.개념행정조사는 행정작용을 적정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행정기...
국회전문위원의 법해석 무게,‘공신력’

국회전문위원의 법해석 무게,‘공신력’

경상남도한약사회(회장 강충식) 성명서 국회전문위원의 법해석 무게,‘공신력’ 서울시 약사...
가장 많이 본 뉴스
1
국회전문위원의 법해석 무게,‘공신력’
2
상대적 강자인 약사사회의 탄압은 정의가 아니다
3
약사법 20조.44조.50조,일독‘희망’
4
비한약제제 의약품 세상에 '부존재'
5
반헌법적인 한약사-약사 간 교차고용금지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