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한약장이 있었다

집안에 약사가 계셔서 70년대 후반부터 약국을 관찰하게 되었다. 의문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약사이신데 약국엔 한문이 쓰여있는 한약장이 비치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의문은 결국 90년대 한약분쟁이 발발하고 갑자기 한약사제도 생겨나게 된다. 현재는 2024년을 앞둔 시점이다.

김상희 부의장,“한약사는 희생양”

 광명조제약국 근무약사를 광명시약 윤리위가 회부한다고 한다. 이것 또한 '의문'이다. 직업의 자유는 '헌법상 기본권'인데 문제를 삼으려 하고 있다. 감정상은 이해가 되지만 반헌법적인 움직임이다. 지난 5월 약사일원화 세미나를 하고 많은 오해와 공격을 받은바 있다. 그러나 한약분쟁이 60년 세월의 난제여서 감당중이다. 국가의전서열 9위는 국회부의장이다. 21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김상희 의원(이대약대졸업)은 한약사를 “한약분쟁 해결을 위해 발생한 희생양”이라고 2022년 1월, 국회를 방문한 당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자에게 전한바 있다.

▲임채윤 한약사회 회장이 시위중이다(오른쪽)

한약분쟁은 60년세월이다. 시간이 갈수록 약사사회에 손해다

사람은 대부분 이익중심으로 움직인다. 이익의 형태가 돈.명예.권력일수 있다. 약사이원화가 약사사회 이익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

한약사는 약국개설자다

한약사는 마약류 소매업자다

한약사-약사 교차 고용은 합법이다

한약사직능은 한약분쟁으로 일어난 희생양이고 피해자다

이러한 명제가 지속하기에 약사사회가 원하는 한약사관련 국회입법이 늘 제자리인 이유다

▲한약분쟁의 피해자는 한약사 35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