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국회부의장은 2022년 1월 6일 목요일 오전 국회부의장실(본청 306호)에서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당선자로부터 예방을 받았다.

김 부의장은 최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한약사 문제와 한약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의 현황에 관해서 물었다.

이에 최 회장은 한약사 문제는 해묵은 과제라고 말하면서 한약학과의 경우 3개 대학에서 매년 120명씩 매년 배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의장은 한약사 문제에 대해서 한약분쟁 해결을 위해 발생한 희생양 같은 것이라며, 최 회장이 방향성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에 기사는 2022년 1월 당시, 김상희 국회부의장(이화여대약대)이 최광훈 당시 대한약사회 당선자 만나 약사일원화의 진실을 당부했던 내용이다. 시간은 2년이 흘렀지만 한약사와 약사간의 대립은 그대로다. 김상희 부의장의 지적대로 약국개설자 한약사는 “한약분쟁 해결을 위해 발생한 희생양”은 팩트면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다

이제는 약사일원화로 세력을 모으고, '하이퍼폴리파머시'로 만들어지는 치매사.낙상사 해결자가 약사가 되어 미래를 열어야 모두가 산다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약국신문 주간 이상우>

▲김상희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이화여대약대 졸업(사진)

한약사 사회는 법을 준수하고 있어

지난18일부터 광명 조제 약국 앞에서 약사 단체의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시위 현장에서는 해당 약국의 약국장인 한약사도 맞불시위를 놓았다.

해당한약사는

한약사는 합법만 합니다.

한약사는 약국개설자

한약사는 마약류소매업자

한약사-약사 교차고용 합법

한약사의 합법적인 약국 운영을 방해하는 광명시 약사회를 규탄한다!

라는 피켓을 들고 약사 단체의 시위 현장 옆에 서 있는 중이다.

한약사.약사의 뿌리,부모가 같습니다

그렇지만 분위기가 험악한 것도 아니다. 약사 단체에서 시위하러 고양시에서 찾아온 한 약사는 날이 추워서 해당 약국안에 들어와서 물 마시고 앉아 있길래 해당 한약사가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은 따뜻한 한방 드링크를 주기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있다.

약사 개인, 한약사 개인끼리는 서로 이해하고 보듬아줄 수 있지만, 단체 대 단체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대립할 수 밖에 없게 되는 모습이 안타깝다.

약사법20조 약국개설자는 한약사와 약사 명시

대한한약사회 임채윤회장은 ‘해당한약사와 직접 소통하면서 피켓도 만들어주고 이것저것 시위에 필요한 것을 준비해주었다. 앞으로 시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에 대해 미리 준비를 해놓았으므로 약사 단체가 하는 만큼 맞대응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법사항도 모두 채집중이다. 이외에는 약국 운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쪼록 우리 회원이 약국을 잘 운영해서 지역사회에 귀한 약국개설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