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지난 13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한부모, 조손, 독거노인, 장애세대 25세대에 약손 산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약손 산타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은 2017년 시작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모든 세대에 똑같은 물품 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세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부모세대, 조손세대, 독거노인세대, 장애세대 총25세대(아동 세대 19세대)를 지원하였으며, 선물꾸러미에는 「중학생의 가방,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기능성 매트리스, 한창 성장하는 아동들에게는 따뜻한 내복과 방한화, 찬 바람을 막아줄 방한외투」가 들어있다.

세대 추천과 선물 준비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누고 찬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관심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이 희망의 씨앗을 가꾸기를 기원한다. 

전달식에는 약사회에서 김호진 회장, 신지연 부회장, 임현정 사회참여위원장, 백경아 사회참여부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백소영 센터장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