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는 지난 5일 오후 시약회관에서 2024년 약국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할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5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 전 최경식 한양약대 교수는 학생들을 향해 학생들에게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약학이라는 것과 약국을 경영하는 것과는 별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최 교수는 "개국 약사로서의 가치관과 문화 등 문자로 표현되지 않는 지식과 정보를 익히기 위해 우리 학생들이 성실성과 창의성, 적극성을 가지고 실무실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수약사((안산 참온누리약국, 현 경기도약사회부회장)의  ‘개업 약사로서의 전망과 사업의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진로에 대한 강의 내용을, 최재윤 박사(안산 샛별약국) 실무실습의 목표와 일반적인 주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