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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대상과 약사봉사대상 수상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최근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는 이들 상정안건 중 우선 여약사대상과 약사봉사대상 표창 수상 후보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우선 여약사대상을 비롯 약사봉사대상 수상자는 약사 포상시상 규정에 따라 공고, 후보자 추천 절차를 거쳐 약사윤리위원회에서 검토한다.
올해 수상자는 상임이사회 상정절차를 거쳐 의결 조치됐다. 이로써 제 48회 여약사대상 수상자로는 여약사위원회 정명숙 약사, 장현진 약사(서울), 신은옥 약사(광주), 임명숙 약사(충북), 황혜영 약사(경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약사봉사대상 수상자에는 박송이(여약사), 박미희(부산), 고안나(인천), 이은영(경기), 손귀옥(경북) 약사가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는 대한약사회장 표창 수상 후보자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이들 후보자들은 각 지부 및 여약사위원회 소속 총 25명을 선정됐다.
주요 후보자로는 여약사위원회 소속 추천 인사로 전애현, 박성희, 이연경 약사가, 서울시약 추천인사로는 이선민, 양혜영, 오윤경 약사, 부산시약 추천 후보자는 송정숙, 김세희 약사, 대구시약 추천자는 곽수명, 이인숙 약사, 경기도약 추천 인사는 윤인미, 윤정화 약사 등이다.
제 3차 이사회는 내년 초 대한약사회 각 사업안에 대해서도 심의를 진행했다.
인구 고령화시대 노인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독거노인돕기 후원음악회'에 대해 내년 1월 22일 희망나눔협의회 주최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과 함께 후원을 하기로 했다,
이는 약사의 사회적 위상제고와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실천하기 위한 약사직능 신뢰성 증대에 따른 결정이다.
특히 필리핀약사회는 멤버쉽 미팅을 진행하고 약사 전반에 관한 정보교환 및 프로그램 정보교환 등의 MOU체결을 진행했다.
대한약사회는 24개국 회원국 언언로 페이스북을 통한 활발한 홍보를 전개했다고 전했다.
또한 11월 26일 첫 소통 토크 콘서트에 이어 내년 초에도 SNS전문가를 초청 약사회원의 소통방법 증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안건 중에는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및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교구 제작 건 등도 있다. 이는 현장에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시 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서방정에 대한 교구 4종을 제작하는데 있다. 이들 제작비는 40,326,000원 중 식약처 사업비를 뺀 11,326,000원이 든다.
이사회는 올 10월에 진행한 팜엑스포와 2023 FIP호주총회 대한약사회 참가단 활동 보고도 이어졌다.
이 중 호주에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상황, 즉 지역약국들에 대한 방문을 통해 이들 지역약국들이 채혈, 협압, BMI체크 등 자체 케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실태를 보기 위해서다.
또한 전문약사제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와 같이 당뇨 등의 스페셜리티를 취득해 다약제 상담 및 방문약료와 유사한 복약상담 약사들을 지켜봣다.
특히 상당을 의뢰한 의사에게 처방검토 결과를 회신해 다음 처방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하며 해당 서비스는 상당한 수준의 수가를 책정했다는 사례도 들었다.
그 밖에 호주는 6개월 처방을 조건을 달 경우 한달 간격으로 5번의 리필처방이 가능하다. 도 환자동의가 있다면 대체조제가 가능하다.
상임이사회는 마지막으로 2024년 FAPA 서울총회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 사업에 대해 소개됐다.
지난달 24일 개최된 아시아약학연맹 대만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을 비롯 FAPA 부회장인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 선발대 및 참가단을 파견해 카운슬미팅을 비롯 부스를 선뵈고 서울총회 활동상을 소개했다.
이러한 서울총회 홍보사업 중에는 각 국 약사회와의 간담회도 있다. FIP, FAPA 회장 면담을 비롯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약사회와의 간담회 및 MOU체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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