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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오유경처장, 비타민 K2공정 점검식약처 차원 건기식 원료 여양성분 확대키로...기존 원료 확대 반영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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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5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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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비타민 K2를 제조하는 지에프퍼멘텍(식품첨가물제조업, 세종시 소재)을 15일 오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영양성분 확대와 관련한 규제혁신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식약처는 올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의 일환으로, 제외국에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허용되지 않았던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성분 원료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사례로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비타민 K2를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인정하는 과제를 추진 중이다.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촛점은 건기식의 원료로 사용되는 영양성분 확대로, 최근까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비타민 K2보충용 제품의 해외직구 사례를 통해 업계에서도 영양성분 허용을 건의해 이뤼졌다.  

 

기존 건기식 영양성분 중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단백질 등으로 한해 해당 원료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 공전에 등재된 것만 사용이 가능했다. 

 

15일 지에프퍼멘텍을 방문한 오유경 처장은 최신 바이오기술을 활용해 비타민 K2를 생산하는 현장을 둘러보고, 비타민 K2를 식품첨가물로 허용하는 데 따른 기대효과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한정준 지에프퍼멘텍 대표는 “국내에서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로 비타민 K2 제조에 성공했으나, 그간 국내 건강기능식품 등에 사용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면서, “향후 직접 생산한 비타민 K2를 건강기능식품 등에 활용하여 우리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밝힌 비타민 K2 생산공정에는 미생물 발효를 통해 생산 후 초임계추출법으로 정제하고 활성을 유지하기 위해 캡슐화(encapsulation) 기술을 의미한다. 

 

오 처장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영양성분을 확대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빠른 시일 내 체감하실 수 있도록 비타민 K2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허용하는 것을 내년 3월까지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성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식의약 규제혁신’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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