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대한약사회 소분특례 실증사업에 1차 중간 평가 및 개선 방향점에 대한 토론회는 건기식에 대한 막연한 구상보다 구체적인 접근과 방향성들을 보여주는 성과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중간 평가 단계에서 노출된 문제점들은 약국간의 건기식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원초적인 문제점이 아닌 약국에서 건강관리에 대한 모니터링 또는 카운셀링할 시 데이터화와 AI, IOT 등 기술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

이들 중에는 제반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법률 제정을 비롯 IT, 소분업체, 건기식 업체 등 매우 다양한 관련사들이 이들 건기식에 대한 개선점을 나타내고 있다.

조양연 건기식 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에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완진 파마솔루션네트워크 대표(전 건기식위원장), 유수일 로그보싱크 대표, 대약 정부상 건기식 위원, 김남주 김남주바이오 대표, 이정민 상계온누리약국 약사, 김은혜 대약 홍보이사, JVM 박종민 제품홍보본부장, 이형우 건기식 위원, 유승진 정보통신이사, 이영미 대약 제약유통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는 산학연이 모인 첫번째 공식자리로 건기식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알아볼 수 있었다는 게 참석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첫번째 발제에는 유완진 전 건기식위원장이 나섰다. 유 대표는 유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소분특례 실증사업 1차 중간 평가를 내리며 실제 건강기능식품에 있어 1차 13개 약국 중 실제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약사로 참석했다"며 "그동안 실증사업이 진행되면서 중간점검을 일차적으로 해보고 약구가의 건기식이 활성화될 수 있는 모멘텀 방향서을 위해서다"고 밝혔다.

많은 수의 개별인정형 제품들 중 국가건강기능식품 실증특레사업의 명분 중 노인인구 증가를 들었다. 막대한 지출이 예상되고 있는 비용을 줄여 점감 효과를 내야 한다는 것. 조 단위의 절감 효과가 유완진 대표에게서 나왔다. 

유 전위원장은 "왜 약사가 하느냐란 물음에는 약사가 프라이머리 헬스케어의 장본인이기 ��문이다고 답해야 한다"며 "건기식이 많은 효용에도 불구하고 이상사례 보고가 각국마다 쾌 많은 사레들이 나오고 있다. 이는 건기식이 의약품과의 상호작용이 많다는 의미로, 극히 일부분만 이라도 전문가의 중재 당위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개인맞춤형 건기식 실증특레사업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요소들이다. 이들은 개인 보건의료 데이터 전산 등록 활용, 건기식 의약품 통합 건강상담, 맞춤 추천 소분 조합, 사후 안전관리, 지속적 건가관리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를 통해 개인맞춤형 건기식 실증특레/사업에 참여할 경우 이들 판매 조건이 충족해야 한느데 건기식 소분설비 구미 ㅂ안의약품 겸용 자동조제기, 2안 건기식 전용 소분 등이다. 이에 더해 인력 서비스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의약무과 건기식 통합 상담 기능 전문상담약사와 지역주민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소분 대상 건강기능식품 비치 등이다.

대약은 이에 더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실증특례사업 중 약사의 참여가 기본적으로 6년제 통합 이후 개인 맞춤형 소분 건기식 실무와 질환별 건기식 추천 요법 등 학술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대약이 개인 맞춤형 소분 외포장 사용과 건기식 안전관리. 약사회 주관 소분 건기식 의약품 교차오염 확인 검사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약사회는 상담 프로세스에 있어 협조를 통해 소비자약국 방문 이후 건기식 소분 조합에 이르는 각 절차를 통해 프로세스를 구성완료했다. 하지만 대약이 13개 약국을 대상으로 건기시 위원들을 위주로 그 한계성이 있었다는 게 유 대표의 설명이다. 

반면 내년 1월 2.3차로 각각 250개 약국에서는 이를 대처할 프로세스와 참여 절차 등 협조를 구해야 한다.

본격적으로는 1차 상담 검증 특레사업을 통해 나온 결론이 다뤄졌다. 상담관리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약국내 건강관리 데이터의 생산, 활용, 저장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상담에서 알고리즘의 활용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약사의 복약정보 및 상담 기느에 대한 디지털 기수지원 시스템 확보다. 또 야국ㄱ 고객의 정보 취득과 상담 제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정밀 영양 헬스케어 정보 및 상담 핵심 데이터 지원에 있다.

마지막으로는 의약품, 건기식 상호작용의 실시간 분석 정보를 통한 처방약 및 일반의약품과 건깃 병행 처방, 상담, 판매 통합 서비스 지원시트템 지원을 들었다.

유 전 위원장은 시스템에 최종 완성단계인 AI를 통한 알고리즘의 활용이 최종적으로 완성되어야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고의약품 반자동 조제기 공동 사용, 주장했다.

반대로 유 전 위원장은 알고림즘 없이 간단하게 하고 있는 방식이 쓰이고 있고 , 소분 또는 통약의 선택권에 있다고 했다. 이들 중 소분에 대한 입장은 추가로 가져갈 수 있는 옵션이라고 비유했다.

조 위원장은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볼 때 건기식 소분사업이 가지고 있는 의의, 건강관리서비스에서 약사가 직접 할 수 없는 것으로 상당부분 자동화가 필요하다. 이는 니즈와 약료서비스의 매칭이 중요하다. 개발적인 면에서 이를 �J충할 수 있어야 한다. 덧붙여 서비스가 지속적이고 전문적이고 개별 맞춤형으로 끝까지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양연 위원장의 발언은 기존 시스템상 약국의 적용범위를 나눠 옵션 중 하나로 선택 여지를 남기 위해서다. 

다음으로는 마이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적인 헬스케어 전문화에 있다. 각 알고리즘은 헬스케어서비스 중 기존 복용중인 약과 건기식에 있어 약력관리 또는 복용하는 약들을 약사가 직접 질문을 통해 새로 인풋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약물과 건기식 상호작용을 체크하고 이를 통해 건강상태, 가족력, 식습관 등 데이터를 통해 등록하게 된다.

약사들은 소분 설비 및 포장기 이슈가 있다. 자동 포장기 사용시 문제점, 즉 빅사이즈와 연질 캅셀 등의 제형상 문제머과 소분 포장 안정성 문제 등이다. 

▲ 사스체계의 알고리즘

앞서 유 전 위원장이 언급한 소분 및 통분에 대한 건기식 개발을 들어 소비자 수요 기반의 소분용 건기식 개발로 가야 하지 않나 반문부터 건기식 선택지에 있어 건기식 판매량이 적은 약국의 경우 소분에 대한 옵션선택 조건의 문제점들을 들었다. 

기존 있는 제품들을 사용하는 방법과 수요가 있는 약들을 선별하는 것 등 다양한 건기식의 경쟁력 �d고 방안이 각 약국들이 선택지다. 또한 제품 개발에 있어 협의점을 도출하는 것도 있다. 제포업체에서 직접 포장 후 배송, 소분용 건기식 제품 생산 공급 등 생산성과, 수익성 측면, 재구매, 정기구독 등 장점도 다양하다.

조양연 위원장은 바로 상담관리료와 실증특례 소분판매에 대한 문제점을 들었다. 현실적으로 백지화되고 있는 상태인 이들은 실증특레 약국협의체 구성보다 까다로운 측면을 들었다.

두번째 발제로는 강동구약사회 유상준 위원장이 나섰다. 지역약국과 함꼐 만성질환 관리를 스마트 약국을 상상하며라는 주제로 "보다 구체적인 IT와 실무 결험을 바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 약사는 건강기능 식품 데이터 기반 추천 알고리즘 전 주기를 이용하는 행위료를 의미했다. 우선적으로는 약국 중심의 O2O 체계를 수립해 개인 이용자의 헬스케어 APP과 약국채널의 약사 지원 정보 제공 시스템 연계 및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 기능이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다.

헬스케어 키오스크 설치하거나 개인별 스마트폰에서 생성되는 생활습관정보, 생체정보를 약국 방문 시(내방객의 정보동의) 약사 지원 정보 시스템에서 분석된 결과를 모니터링해 개인 맞춤형 영양제·건기식 소분 처방, 의약품 복용 시 영양제 오남용 관리를 할 수 있다.

유 약사는 "지금은 예산과 수가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디지털헬스케어라는 명분으로 인정받고 수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라고 말했다.

이영우 건기식 부위원장의 총평도 있었다. 이 부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큰 프로그램으로 알고리즘에 대한 실효성 높고 합리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산을 들��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 국가 건강관리사업에 이바지 할 수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가야 한다, 프로그램 개발, 소분용 제품 개발 등 프랫폼화되는 내부적인 논의 등이다.

▲ 마이데이터를 통한 알고리즘. 무료 건강관리를 비롯 피드백이 가능한 체계들이 구성되어 있다.

이에 더해 유수일 대표는 약사회의 임상적 연구가 아닌 임상 환경 안에서 이러한 기초적인 데이터를 발판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들었다. 이후 약사들이 추구해야 할 것들이 임상적인 역량을 다져야 한다는 것. 결국 데이터가 생선되면서 얼마큼 활용되느냐가 관건이다. 약사의 상담을 통해 처방과 복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알고리즘을 통한 임상데이터를 보다 쉽게 환자와 내원객에게 설명하는 것을 강조하며 문제는 이것을 개량화되는 스트럭터럴 데이터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주 백 오십개에서 200개의 제품들이 식약처를 통해 나오고 있는 현재 이들 제품을 프리포세싱하는 과정을 기술력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4만 7천여개의 건기식 등을 분석해 임상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분석, 제공하는 것. 미국의 경우 4조건의 상담이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는 강조했다.

즉 약사회가 가지고 있는 사스형태의 알고리즘 서비스 형태에서 보다 알기 쉽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토론은 무엇보다 심층적인 건기식시장에 어떻게 약사들이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접근을 보여줬다.

소분설비에 대한 또는 건기식 사이즈와 제형의 특수성 등의 문제점들을 공급자 입장에서 어떻게 탈피해야 할 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접근부터 현 시점에서 건기식을 다루는 각기 다른 업체들, 설비업체를 비롯 건기식 제형업체, 유통업체까지 다양한 시선과 문제점들을 다뤘다. 

우선 현재 개발된 건기식 적용 소분 제형기는 자동제제로 포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jvm측의 입장을 들었다. 현재 건기식 적용 포장기의 고가문제 등도 지적되고 있다.

JVM측은 약품에 대한 크기는 "우선적으로 건기식 장비는 대체적으로 일반약보다 크기 때문이다. 구매 사용계획이 있다면 지금보다 6mm정도 크게 적용할 수 있다,  물론 옵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 차이는 없다. 포장지에 대한 사용량 우려점은 매세한 영향이지만 사용내역이 늘수 있다.

건기식에서 5바이알의 경우 파손 등 기존에 쓴 약품보다 다소 느리게 속도를 유지한다면 정상치에 가까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우려점이 제시됐다. 이사는 "수영되기 어려운 점들이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원가를 줄이기도 했지만 장비를 구매할 때 얼마의 수익 보장성이 문제점. ATC가 아닌 반자동 장비의 경우 인쇄된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실토했다. 새로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어려움.

소분포장의 경우 위생이슈가 발생할수 밖에 없다. 대약은 식약처 협의를 통해 위생적인 면을 해소했다. 

마지막 이슈에는 보다 광범위한 약국간 또는 약국-제조업체간, 유통간의 문제점, 병의원과 또는 소비자에게 건기식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점들을 다뤘다. 

우선 실증특례약국에서 소분건기식 용 제품 개발과 어떻게 유통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 등이다. 이영미 대한약사회 산업유통 이사는 건기식에서 있어 제조를 하지 않지만 같은 제조업을 하는 입장에서 회사도 생산을 하는데 어떤약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기존에 있는 약을 이용해 자동포장기를 이용, 소분하는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 대약의 입장에서 단일성분 하나가 아닌 복합으로 원하느냐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원들에게 건기식 특례사업의 한계점은 어실히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업체측으로 보면 250개 약국으로 늘어날 경우, 얼마나큼의 사업의 이윤과 직결되느냐는 의구심은 다분하다. 무엇보다 연질 등 파손이 가능한 제품들의 경우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부터 제조입장에서는 제조원가와 소포장시 문제점을 다시 수정하기까지의 난해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유통적인 입장에서도 많은 문제점들이 도출된다.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편의성, 개인 맞춤형 소분건기식은 이해가 상충. 에전에 의약품의 복합제라는 것이 별로 없어. 근래 들어 환자들이 요구에 개량신약 등 복약제 시장의 변화까지 여기에 더해 건기식까지 약국 유통의 변화가 가지고 있는 우려점을 업계가 안고 가야 하는지에 대한 두려움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적인 문제점들은 볼 때 유안진 전 건기식위원장은 단일성 의약품이 아닌 무조건 소분할 필요성은 없다는 것을 제시했다. 설명에 따르면 비만, 대사, 혈당 등 지금 현재 건기식들이 기능에 있어 2, 3중 섞여 있어 소분에 대한 우려점들이 사라질 수 있는 설명이다. 

반면 대사증후군의 경우 알고리즘이 주는 강점 중에는 비만도의 중증도과 더불어 그 정도의 차이가 크다는 지적도 했다. 유 전 위원장은 "정도의 차이는 알코올성 또는 대사비만 등으로 그 비만의 원인을 밝히는데 있다."며 "거기에 맞는 소분 적용율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건기식사업에 있어 김남주 박사의 의견을 들어 봤다. 김 박사는 "건기식이 분명 약국가의 희망적이지만 우려되는 상황도 분명 있다"며 "목적이 반하는 것이 문제. 약국에서 건기식 판매의 목적이 주 목적이냐는 것부터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짚고 그는 "각종 기술들로부터 건기식 시장이 약사손을 떠나겠다는 우려점도 있다, 괴장히 미묘한 문제로 AI와 약사의 매출차 그 미묘한 차이점이 표면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김남주 박사는 "이에 더해 병의원을 찾은 환자들이 약사의 추천을 받는 건기식을 복용하면서 이후의 문제점들, 즉 병의원들이 이를 받아 들일 것인지라는 문제점들 그 미묘한 관계점들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병원에서 데이터로 되어 있는 가운데 환자의 개발단계, 이력 및 약사와의 신뢰도가 이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큰 숙제로 남을 것으로 예측하며 "이는 약사의 상담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정의했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건기식 사업은 약국에서의 소비자의 니즈와 약료서비스의 매칭 매우 중요하다"며 "개발적인 면을 비롯해 서비스가 지속적이고 전문적이고 개별 맞춤형으로 끝까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