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결정신청 약제 등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총 4개 품목에 대한 심의 결과, 급여 적정성은 품목와 비급여 품목이 각각 2개 품목이다.

우선 레오파마의 '아트랄자프리필드시린지150mg(성분명 트랄로키누맙)은 성인 및 청소년 아토피 피부염을 대상으로 급여 적정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트렐리자200엘립타흡입제(성분명 플루티카손 프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 브롬화물/빌란테롤 트리페나테이트)는 성인 천식 유지요법으로 급여 적정성을 판정받았다.
 

반면 안텐진제약의 엑스포비오20mg(셀리넥서, 효능 불응성 다발공수종과 재발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와 메디팁의 욘델리스주사1mg(트라벡테딘)은 연조직 육종에서 비급여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