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프렌즈와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KPAI)는 공동으로 프리미엄 양·한방 가정상비약 4종 콜싹, 위보왕산, 반하사심탕산, 황금해에 대한 학술좌담회를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팜프렌즈 본사에서 개최했다.

특히 팜프렌즈는 약국경영에 있어 세밀한 의약품에 대한 홍보 방안을 비롯 양한반 상비약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병태생리학적인 깊은 이해도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진단 때문에 기획됐다고 밝혔다. 

고기현 약사가 좌장으로 한 이날 학술좌담회에서는 생약소화제에 대한 정의를 비롯 병태생리학적인 방향성, 마케팅 등의 순서로 설명을 이어갔다.

팜프렌즈와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KPAI)에 대한 설명에는 허선정 대표가 맡아 대표적인 건기식 제품들을 비롯 양한방을 아우르는 가정상비약들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좌담회에서는 최해룡 약사(KPAI 부원장)가 첫번째 발제자로 나서 '생약소화제는 왜 효소소화제보다 재구매가 잘되는가'라는 주제로 병태생리학적 마케팅적인 설명을 했다.

이어 두번째 발제자로는 김성건 박사의 “코로나 후유증 감기, 인후염, 점막건조에 적용 가능한 양·한방제제의 원리에 대하여 생약 성분 레벨과 병태생리학적 설명이 있었다.

이날 패널들로 나선 이로는 약사인플루언서인 박보람(리즈약사), 손혜림(은하약사) 오성약국(서울시 중랑구), 남기헌(남약사) 포근약국(수원시 영통구), 최희진(피치약사) 스마트약국(서울 중구) 약사 등이다.

특히 패널들은 가정상비약 4종의 마케팅 방향 및 판매TIP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며 양한방의 복합제에 대한 약국에 있어 일반약 분야를 키워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약사 인플러언서들로부터 일반인과의 소통과 홍보역할을 중점적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양덕숙 팜프렌즈 회장 겸 KPAI 소장은 "약국경영에 있어 고객을 약국으로 유입하려 할 때 다른 채널인 홈쇼핑이나 편의점 다단계방문 보다 우수한 프리미엄급 제품이 구비되어야 한다"며 "더불어 약사의 알기쉬운 복약코칭과 고객관리를 위해 앞으로 팜프렌즈는 인플루언서 약사들과 일반약, 건기식, 식품 심지어 동물의약품과 간식, 용품 등도 긴밀한 소통으로 약사회원들에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