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일 대구시약사회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랜지'에 참여했다.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다. 

지난 2월 한화진 장관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건의료계에서는 정홍수 대구시의사회 회장이 최근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어 정 의사회장은 조용일 회장을 지명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14일 챌런지에 동참한 조용일 회장은 “약국의 근무 특성상 당장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점차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도록 대구시약사회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