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뉴스보건정책
美서 코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논쟁변이바이러스 8월 주간 감염 입원율 1만 5천여건⇡...'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보 또는 철회 이어져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9.11  08:39: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미국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비상이다. 코로나19는 아직까지 미국내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미국내 주와 시, 대학, 병원, 기업체조차도 마스크 필수에 대한 명령을 '일시적' 또는 '철회'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 검토를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미 LA 공공 건강협회는 코로나19 사례의 증가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월과 8월 2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바바라 페레러 건강협회 의장이 맡아 마스크 필수로 회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기자회견 중 페레러 의장은 마스크 필수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 발효되고 있다며 "만일 코로나 증가세가 줄어드면 철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페레러 의장은 기자들의 질의를 답변하며 "'다시'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확실한 것이 없는 현재, 우리는 다시 마스크를 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페레러 의장은 B4, 2.86 과 EG 5 종이 새롭게 발견됨으로써 마스크 착용 필수를 예고했다.  

 

그의 언급은 그동안 제기된 코로나 변이환자의 수가 증가하면서 새롭게 진행된 변이 간염이 그동안 우려하지 않았던 것과는 반전이 벌어졌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변이바이러스 중 BA 2.86은 미국내 상황을 악화할 수 있다.

 

미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감염 입원 사례는 18.8% 증가했고 일주일 동안 입원건수는 2,620건에 이른다.

 

한편 미 CDC는 BA2.86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 중 감염된 환자에게는 위협적이지 않다고 밝혔지만 주 정부 차원에서는 코로나 변이 입원사례를 통해 보면 심각하게 다룰 수 밖에 없다. 특히 미 CDC는 13일부터 일주일동안 입원 사례가 18.8% 증가했고 19일에는 총 15,067건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캘리포니아 카이저 퍼마난테병원은 직원과 환자, 의사, 방문자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했다. 

 

반면 캘리포니아와 같이 미국내 각 주정부 또는 시, 기업, 대학 등 마스크 착용필수에 대한 언급을 이어가고 있지만 '한시적' 또는 '유보적'이라는 다소 예매한 답을 내고 있다. 이번 지침에 어떤 안전장치를 가질 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만일 지침을 내도 문제다 이 지침에 대해 만일 우리는 따르지 않겠다고 하면 할 수 없게 된다. 이 같은 사례들은 캘리포니아 내 기업체와 대학 등도 내고 있다.  

 

마조리 테일러 글린씨는 트위터를 통해 미 애틀랜타 모리스 브라운대학의 마스크 지침에 대해  '우리는 따르지 않겠다'고 답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마스크 지침에 대학내 지침의 문제점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변이종 EG5을 지난 8월 발표했다. 그러나 건강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크지 않다고 언급했지만 지난 23일 미국을 비롯한 영국, 덴마크 등에서 BA 2.86 감염병 환잣수가 늘어나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팬데믹 시절 필수품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재조명될 수 밖에 없다. 호주 뉴 사우스웨일스 대학 질병학자 라이나 마클린터는 이에 대해 "마스크 착용이 상당히 감염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만일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한의 감염을 막는 수단은 마스크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8월 중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수가 6만명을 넘어서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시기 조율이 급선무라는 의견을 감염 전문가들은 내고 있다. 한 국내 감염 전문자는 이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의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팬데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변이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백신의 개발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국내외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 소식이 전무해 이를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마스크 착용뿐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번역 : Terry Kim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형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약국개설자 한약사입학증원‘공론화’

약국개설자 한약사입학증원‘공론화’

경희대 약대에서 장학금전달,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2...
'미래약사사회' 주인공, 박정관 대표

'미래약사사회' 주인공, 박정관 대표

올해로 로톡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됐다. 법무부는 지난 9월26일 로톡 활동 변호...
가장 많이 본 뉴스
1
로슈 알레센자, ALINA 임상연구의 하위 분석 결과 발표
2
제5회 한국제약공헌상,휴온스글로벌 김정훈 이사
3
과식·과음 맞춘 건기식 시장, 이젠 기능성 건기식이 '대세'
4
약국개설자 한약사입학증원‘공론화’
5
'맞춤화장품' 목숨을 내건 박동순회장의 ‘신념’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