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2023년 키다리아저씨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키다리아저씨 진로상담 꿈으로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진로 상담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전문적인 진로상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는 세대가정 중·고등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진로탐구기회를 꾸준히 줌으로서 꿈을 찾고 전진할수 있는 힘을 주고싶은 희망으로 시작한 사업은 금년으로 총6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심도있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본인도 미쳐 몰랐던 나의 성향 등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진학등 계획을 세울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다.

올해 진로상담은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했으며, 월드비전에서는 환경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15명을 추천했다.

진로상담은 올해도 서울진로상담연구소(소장 이창선)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