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가 최근 진행된 ‘2023년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 ’3차 과정을 마무리했다.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위탁받아 KBIOHealth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식약처 의약품 허가·심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형 실습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현장 이해도를 향상시켜 의료제품에 대한 심사자의 규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KBIOHealth에서는 올해 6월부터 항체의약품 심화과정과 세포치료제과정 총 3회에 걸쳐 38명의 허가·심사인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까지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바이오의약품 현장실습 과정으로 ▲항체의약품 기본과정 ▲ 세포치료제 기본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 근무경력 보유 또는 산업계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세포치료제 산업 최신기술 동향과 GMP 현장교육, VR 직업훈련 체험교육 등의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IOHealth는 항체의약품 심화과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75명의 의약품 허가·심사 인력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KBIOHealth는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 사업을 수행함으로서 식약처 허가·심사 인력 등의 전문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