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도에페드린에 대한 수요 조사를 벌인 대한약사회는 코슈정(슈도에페드린)에 대한 약국공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수급 불균형 현상이 매우 심각한 가운데 특히 약사회는 슈도에페드린 제제의 공급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코오롱제약과 의약품유통협회도 약사회와 함께 공급 균등을 목표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균등 공급에는 약국당 배정 수량 500정 1병으로, 2023년 회원신고를 완료한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약사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슈도에페드린에 대한 수요 조사를 벌였다.  이에 약국 수요 조사에 응한 약국을 대상으로 이번 코슈정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