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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 그 의미는해외서도 의견분분...WHO,학계 변이 및 제3세계 백신접종 충족 우선해야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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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0  0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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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 선진국 종결논리와는 배치...WHO 1년동안 감소추세 반영됐지만 공존 의미 커

WHO, 종결두고 HIV와 같은 단계로 가야...보건단계 위기서 하향조정 해석분분 

   
 

코로나19에 대한 WHO(세계보건기구)의 경보단계가 하향 조정되면서 학계 의견이 분분하다. 옹호론에 맞선 제3세계 및 개도국들의 현격하게 떨어지는 코로나백신 접종 등 다시 창궐할 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함께 이들 국가들의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과 지난 2020년 초기대응에 대한 불안요소 때문이다.   

 

아울러 현재 통계치를 볼 때 글로벌 사망률이 2천만명을 넘어서면서 전문가들은 다른 바이러스 출현과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WHO과는 상충된 의견을 내고 있다.

 

우선 전문가들은 코로나 종식에 대한 의견으로 선결 조건인 마스크 착용보다 코로나 부르터 접종에 대한 개별적인 권고와 실현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의견 중에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 3세계 및 개도국에 대한 코비드 바이러스가 여전히 남아 있어 전세계적인 위기 등급 하향이 가지고 올 상대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WHO국제 보건 위기 규정 위원회에 따른 위기 단계 종결 결정은 등급의 하향에 앞서 의미있는 결정이라는 것이 보건의료계의 영향에 있어 매우 크다.

 

WHO 위기규정 위원회는 지난 3년간 15번의 회의를 거쳐 이번 종결단계로의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테드로스 마드아놈 게브레수스 WHO 제네럴 디렉터는 "코노나19가 1년동안 감소하는 추세로 지난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치사율이 감소하고 백신과 접종으로 인한 면역력이 크게 증가해 집단 면역에서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를 "현재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1년전보다 대폭 감소하는 추세로 국제적인 위험이 아니다"라며 "이젠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율은 지난 2020년 1월 한달 사망률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지난 주 코로나로 인한 사망한 환자의 수가 3분에 1명씩 발생해 치사율을 보면 암이나 사고사로 인한 죽음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과연 코로나 팬데믹은 종료됐는가 전문가들은 '아니다'라고 단언하고 있다.

 

종결단계를 선언한 세게보건기구조차도 선언적인 의미로써 종결이 이니라는 의미를 밝히고 있다. 즉 WHO의 발표가 단한 건강 등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과는 다르다며 단순한 수치상의 코로나19가 다른 바이러스나 질병보다 많은 사망자를 양산했고 전염성에 있어서도 전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다는 것에 이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WHO가 밝힌 위험도의 감소는 앞서 언급된 코로나 팬더믹보다는 다른 것으로 수천만명이 사망한 코로나19는 종식보다는 공존하고 있는 단계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테드로스 재네럴 디렉터는 이와 관련 "수많은 국가들이 현재 바이러스와 1년 가까히 공존하고 있고 이를 인정하고 있다"며 "이를 엔데믹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2020년 수천만명이 사망했고 현재까지 이 수치는 2천만명에 이를 것이란 수치를 보면 여전히 충분한 글로벌 위기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who는 코로나19보다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종인 'Arcturus'에 대해 코로나19보다 치사율에서는 다소 낮은 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Arcturus는 31개 국가에서 창궐하고 있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다.

 

다른 전문가도 이와 관련 코로나에 대한 종결 의미에 선을 긋고 있다. 닥터 캐더린 오브라이언 WHO 면역백신 디렉터는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백신 접종에 있어 아직 많은 나라에서 접종율이 낮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그녀는 백신접종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WHO의 선언이 가지는 의미는 바이러스를 향한 끊임없는 싸움을 의미한다고 선을 긋고 있다. 오브라언 박사는 "백신의 중요성이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상징성을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WHO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를 바라보는 시선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WHO는 선언에 상응하는 지난 2023년과 2025년까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단계를 5단계로 보고 있다. 이들 5단계에는 ▲상호 보완적 조사 ▲집단 보호 ▲확장적 치료 ▲포괄적 협력 ▲비상체계의 협력으로 나눤다.

 

반면 찬반론자 중 WHO의 종결에 찬성을 보인 대표적인 학자 중에는 WHO 감염병 대응팀장인 마리아 반 커르코브 박사가 있다. 그녀는 코로나 위기에 대한 각국 또는 국제적인 협력 강화 등의 시스템 해체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전략적인 국가간 준비와 대응계획에 대한 협력을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코로나19 위기단계의 종결에 대해서는 WHO의 결정이 성급한 결정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커르코브 박사는 이와 관련 "코로나19에 대한 위기단계의 종결이 긴 시간에 걸쳐 논의되어 왔다며 현재 확산과 위험도를 억누를 수 있는 방법이 백신아지만 '백신만이 아닌 방법'을 미디어브리핑을 통해 강조했다.

 

또 한명의 찬성논자로는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 감염병 전문가인 모니카 간디(Monica Gandhi)보건학박사가 있다. 그는 WHO 보건비상사태 프로그램 총괄 디렉터인 마이클 라이언(Micahel Ryan)박사의 말을 이용하며 위기 극복를 위한 사람들의 노력과 그에 따른 충분한 보상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지난 2022년 4월을 기점으로 일년넘게 높은 코로나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는 접종률이 늘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 팬더믹 초기보다 현재 글로벌 사망율에서 현격한 감소세를 들었다.

 

모니카 박사는 "이미 지난해 4월 이미 코로나 종결을 예고해야 적절했다"면서 "유럽의 경우 질병,조절센터는 4월 22일 엔데믹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추가설명했다.

 

하자만 이러한 코로나 위기단계 경감은 종식이 아니다. 엔데믹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모니카 박사는 이와 관련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스터 샷을 맞고 마스크를 써야 할까"라고 반문하고 있다. 그녀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보다 백신의 촛점을 두고 감염병을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마스크에 대한 여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 보호를 위한 조치에 대해서는 '아니다'고 단언하며 에이즈(HIV)와 같은 위험단계로 WHO가 조정해야 한다고 그녀는 주장했다.  

 

한편 이를 반영하듯 미국의 경우 올 5월 11일 코로나팬데믹 비상조치가 해제된다.

 

번역 : Terr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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