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하나카드 및 하나은행과 5일 오후 시약회관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카드·하나은행은 부산시약사회원 전용 제휴카드, 대출상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해당 카드로 의약품 결제 시 월 300만원 한도 내에서 1.7%할인율을 적용받는다. 또 무이자 할부서비스, 4대 보험료 납부금액 할인,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돼 회원약사들에게 혜택을 부여된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변정석 회장은 “엔데믹 전환과 함께 약국 경영 회복·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필요한 가운데 회원약국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카드나 대출 등 상담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해진 금융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변정석 회장과 김세희 대외협력위원장, 하나카드 박재목 영남지역대표, 하나은행 이재헌 부산울산지역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부산시약사회에 따르면 협약과 관련해 카드 혜택·발급, 대출상품 등 기타 상세사항을 회원들에게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