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제품소개집중분석
위대함을 지향,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위대한 것은 모두 위험한 생각과 대담한 시도입니다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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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31  0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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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관리회계학 석사와 수원대 경영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대웅제약 부사장을 역임한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은 역사선생님을 희망했다. 그의 역사사사랑은 기업가 문익점.80세 현역 정걸장군 도서를 펴내는 집념을 보여주었다. 요즘 윤동한 회장은 무궁화박물관과 무궁화지킴이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미국유럽시장공략을 위해 펜실베니아주 올리펀트에 기초화장품공장을 검토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이번 약국신문 집중분석에서는 한국제약업 역사상 최초의 '조단위 빅딜'로 글로벌시장을 앞둔 HK이노엔, 현재와 미래를 다루었다. 윤동한회장은 한국뷰티산업과 제약산업에 큰 이정표를 보여준 인물이다 HK 이노엔이 글로벌시장에서 성큼성큼 발걸음하길 소망한다

<약국신문. 장업신문 주간 이상우>

   
▲한국뷰티제약산업의 최고리더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회장(사진)

HK이노엔, 히트제품과 전략적 포트폴리오로 수익성/성장성 노린다

 

* 국산신약 케이캡, 세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키우고

* 수액, 만성질환치료제 등으로 고령화사회 대비

* 컨디션 / 셀프케어 화장품으로 MZ세대 공략

* 암, 자가면역 신약/세포치료제로 미래 청사진 구체화

 

HK이노엔이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해 매출액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 8,465억 원, 영업이익은 525억 원을 기록했다. 21년 대비 매출액은 1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4% 성장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신약 케이캡을 비롯한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와 코로나 완화 및 신제품 발매에 따른 음료/뷰티 매출 증가를 실적 증가의 이유로 꼽았다.

   
▲곽달원 HK 이노엔 대표(사진)

 

HK이노엔은 전문의약품과 숙취해소제, 화장품, 음료를 보유하고 있다. 크게 전문의약품(ETC)부문과 헬스뷰티음료(HB&B)부문으로 나눠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문의약품 중 대표 제품으로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있다. 케이캡은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2019년 국내에 출시된 후 빠른 약효 발현, 우수한 약효 지속성 등의 장점으로 국산신약 중 가장 빠르게 연 원외처방실적 1천억원을 돌파했다. 작년 한 해에만 기록한 원외처방실적은 1,252억원으로, 21년 대비 14.2% 성장한 수치다.

 

출시 6개월 후부터 현재까지 국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케이캡은 같은 계열의 타사 제품 대비 적응증(사용범위)과 제형이 다양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의 경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등 총 5가지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고, 제형은 정제(25mg, 50mg)와 구강붕해정제(물 없이 입에서 녹는 제형)가 나와있다.

 

올해 초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처방하는 25mg 제품을 본격 출시하면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처음부터 치료 후 효과 유지까지 전 단계에 걸쳐 약 1조원 규모의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케이캡의 처방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케이캡은 해외 35개국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돼있다. HK이노엔은 유럽 대규모 학회에도 연이어 참가하면서 유럽시장으로까지 케이캡 알리기에 나섰다.

 

케이캡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총 해외 35개국가에 기술수출이나 완제 수출 형태로 진출했으며 이 중 6개국가(중국,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멕시코)에서 허가가 완료됐다.

특히 세계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규모 1위인 중국에 이어 필리핀에서는 지난 해 현지 출시 완료한 상태로, 빠르게 안착했다.

 

23년 1월에는 중국 내 의료보험적용의약품으로 등재됐는데, 23년 3월부터 실제 보험적용이 되면 판매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앞서 허가받은 미란성 식도염 적응증에 이어 최근 십이지장궤양 치료 적응증 추가도 신청한 상태다.

 

현재 케이캡이 허가되거나 출시된 주요 국가들(아시아1위=중국/동남아시아1위=인도네시아/중남미 2위=멕시코)이 모두 권역 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규모 1,2위를 다투는 국가라는 점은 케이캡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는 근거가 되고 있다.

   
 

HK이노엔은 충북 오송에 수액 신 공장을 준공하고 지난 해 6월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기존 대소 공장과 합하면 연간 1억 백(bag)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데, 오송에서는 대용량 기초수액제를 생산하고 있다. 향후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식사가 어려운 수술 후 환자 혹은 중증질환 환자에 투여하는 종합영양수액 등 고부가가치의 수액제를 지속 출시해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의 유망 파이프라인으로는 JAK-1억제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신약이 있다. 이 약물은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야누스키나제-1(Janus kinase-1, 이하 JAK-1)억제제 계열의 약물이다. HK이노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JAK-1억제제 계열 신약을 연구 중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이 물질을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 관련 바르는 형태의 경피제형으로 개발 중이다. HK이노엔은 염증 부위에 광범위하게 JAK 억제를 하지 않고 JAK-1효소만 선택적으로 억제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아토피피부염 치료 신약뿐만 아니라 동물의약품 추가개발도 노리고 있다.

 

지난해 4건의 세포치료제 오픈이노베이션 추진...CMO 및 CDMO 등 사업 다각화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불리는 ‘세포유전자치료제(Cell & Gene Therapy, CGT)’ 시장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제약바이오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HK이노엔은 지난해에만 4건의 세포치료제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을 추진하면서 해당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HK이노엔은 2021년 경기 하남에 C&G(Cell&Gene)개발센터를 구축하고 세포치료제 사업에 진출한 이후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은 C&G개발센터는 치료현장으로 의약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연구부터 임상시험약 제조, 상업용 치료제 생산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세포?유전자치료제 단일 플랫폼 기준 국내 최대 수준으로 지어졌다.

   
 

 

HK이노엔은 국내외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자체연구개발을 통해 혈액암, 고형암 분야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자체연구개발 과제 중 HLA-G를 타깃으로 하는 CAR-T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후보물질 도출 후 연내 비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CAR-T세포치료제 뿐만 아니라 HLA-G 기반 플랫폼 구축까지 개발 범위를 확대하면서, C&G개발센터를 차세대 기술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있다.

 

2022년 2월 HK이노엔은 앱클론과 CAR-T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앱클론이 개발 중인 혈액암 치료용 CAR-T세포치료제 ‘AT101’의 임상, 제품생산, 상업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6월에는 GC셀과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CAR-T, CAR-NK세포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HLA-G 타깃 항체의 단편을 접목한 CAR-T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GC셀은 동일한 항체의 단편을 접목한 CAR-NK세포치료제를 개발해 고형암에 우수하게 작용하는 면역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8월에는 지아이셀과 항암 분야에서 CAR-NK 파이프라인 확보 및 대량 배양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총 7개 타겟에 대한 CAR-NK 기초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파이프라인에 대해 양사 강점을 반영하여 HK이노엔은 비임상 평가, 지아이셀은 대량 배양 공정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셀인셀즈와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치료제에 대한 첫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오가노이드 치료제는 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만든 ‘인체 장기 유사체’를 망가진 장기 부위에 이식해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으로, HK이노엔은 셀인셀즈가 개발 중인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치료제의 국내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 2026년 555억달러 규모...미래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

최근 국가신약개발재단이 발표한 ‘신약개발 글로벌 트렌드 분석-유전자·세포치료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49.4%로 오는 2026년에는 555억9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세포를 치료에 걸맞게 개량한 후 다시 환자에 주입해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이다. T세포, NK세포 등 환자의 면역세포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할 수 있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를 넣어 암세포를 보다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도록 만든 CAR-T, CAR-NK세포치료제 등이 대표적인 세포치료제다.

 

이 중 CAR-T 세포치료제는 백혈병 등 혈액암을 대상으로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여 ‘꿈의 항암제’로 불리며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향후 세포유전자치료제 중에서도 항암제 분야가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연구 개발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으로 대한민국에 숙취해소시장을 만든 대표 기업이기도 하다. 올해로 출시 31년을 맞은 컨디션은 국내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92년부터 지난해(2021년)까지 판매된 컨디션은 약 6억 9천만 병에 달하는데, 이를 직선거리로 재면 27,600km에 달한다.

 

1992년 HK이노엔(당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의 컨디션 출시 후 100억원대로 시작한 숙취해소제 시장은 2년 만인 1994년에 무려 7배가 늘어난 7백억원의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2019년에는 2,660억원까지 늘어났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1년 약 2,200억 원대로 주춤했으나 2022년에는 약 3,000억대 시장으로 회복 및 성장했다.

 

여성 소비자 타깃 음료 및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환, 젤리 출시

초록 병 음료로 시작한 컨디션은 현재 ▲컨디션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컨디션환 ▲컨디션스틱 등의 5종의 라인업으로 누구나 애용하는 숙취해소제로 사랑받고 있다.

 

초기 컨디션의 타깃 소비자는 30세~45세 남성 직장인이었다. HK이노엔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을 적극 반영해 음료, 환, 젤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타깃 시장을 확대했다.

2012년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환 형태의 ‘컨디션환’을 내놓으며 숙취해소환 시장을 새롭게 만들었고, 2013년에는 히알루론산 등을 첨가해 사과 맛을 가미한 ‘컨디션레이디’를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에게도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17년에는 프리미엄 제품인 ‘컨디션CEO’를 출시해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했고, 2022년에는 음주 전후 물 없이 간편하게 먹기 좋은 젤리 제형의 ‘컨디션스틱’을 출시해 MZ세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숙취해소제 주요 소비층 중 하나인 MZ세대가 주로 스틱처럼 간편한 제형을 선호하면서 비음료 숙취해소제(음료 외 모든 제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컨디션스틱의 경우 3월 대비 12월의 판매량이 약 54% 증가했고, 출시 10개월만에 1,200만포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자사 내부 데이터)

 

HK이노엔은 슬로우 에이징 화장품 ‘비원츠’, 탈모/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등으로 뷰티사업에도 힘을 싣고 있다.

눈가를 마사지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된 비원츠 아이세럼스틱은 22년 7~8월 두 달간 올리브영 온라인몰 아이케어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서 3개월만에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매장에도 진출하면서 판세를 넓히고 있다. HK이노엔은 셀프케어가 각광받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또다른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탈모/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는 배우 이재욱을 모델로 기용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점진적으로 매출 증가를 이루고 있다. 스칼프메드가 탈모/두피케어의 근본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교한 영업마케팅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육성하는것과 동시에 헬스/뷰티/음료 시장에서도 시장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며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암, 만성질환 분야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인 세포치료제 분야의 경우 혁신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센터를 혁신 플랫폼으로 키우고 활발한 CDMO 및 CMO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탄소중립부터 걸음기부까지...지속가능한 미래 선도”

HK이노엔, ‘친환경’, ‘상생’으로 제약바이오업계 ESG경영 앞장선다

- 환경: 음료 제품 분리배출 쉽도록 라벨 개선, 태양광 활용해 수액 공장 가동

- 사회: 당뇨병 어린이 등 지원하는 걸음기부 캠페인, 저소득층에 건강키트 기부

- 지배구조: ISO37001 & ISO37301 통합 인증 획득, ESG경영위원회 설립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일컫는 ‘ESG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도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HK이노엔 또한 ‘친환경’, ‘상생’ 키워드를 중심으로 환경, 사회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지역사회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환경: 재활용 편의성 높이고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도입, 공장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운영, 환경 관련 실적 리포트 발간 예정

HK이노엔은 일상에서 고객과 임직원들이 손쉽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먼저, 음료 용기를 재활용할 때 라벨 스티커와 플라스틱의 분리배출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헛개수, 새싹보리 등 음료 제품에 라벨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를 전면 적용했다. 또한 환경부, 서울시 등 55개 민관 기관이 참여하는 ‘헤빗에코얼라이언스’와 MOU를 체결하고, 일회용품 오남용 근절 등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에는 친환경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행하며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을 도입했다. 이 캠페인으로 절감하는 일회용 컵 수는 연간 12만개로, 이는 소나무 1,726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에서도 친환경을 향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적 이슈인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송 수액 신공장 옥상에 약 52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최대 250톤의 온실가스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K이노엔은 에너지·온실가스 운영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온실가스 CFT(Cross Functional Team)를 발족했으며, 오송, 대소, 이천공장 3개 사업장 모두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시행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출원별 배출량을 산정, 분류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배출 집약도를 파악하여 최우선 투자 및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추가적으로 2023년에는 온실가스 배출원 중 Scope 3(기타 간접배출)의 배출량 측정 및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 관련 성과와 실적을 담은 리포트도 연내 발간할 계획이다.

   
 

 

◆사회: 당뇨병 어린이 장기기증자 자녀 지원하는 걸음기부, 저소득층에 건강키트 기부,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제약바이오 업계와 연계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HK이노엔의 사회공헌 활동은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이라는 비전 아래 ‘3N(▲지역사회와 상생(Social N)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 ▲지속 가능한 환경 기여(Eco N))’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의 일환으로는 2021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사업장 소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키트를 기부하고, 2022년 4월에는 이천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시 마장면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맞춤형 인적, 물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송 사업장과 연계해 충청북도에서 진행하는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를 공식 후원하며 더마 화장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에게 물품 지원 등 사회 곳곳에서 ‘소셜 임팩트’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소아청소년을 지원하는 걸음 기부 활동인 ‘걸음엔 이노엔’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진행한 첫 번째 시즌에서는 당뇨병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했고, 2022년 6월에는 한 달 동안 총 11억 걸음을 모아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11월에는 총 8억 걸음을 모아 당뇨병 어린이들을 지원했다. 또한, 2021년부터 오송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시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2년째 후원 중이며,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는 서울시 어린이 병원과 함께 어린이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을 전달하는 ‘몰래 온 산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HK이노엔의 사회공헌 체계와 추진 방향, 주요 사업 및 성과 등을 정리한 사회공헌백서를 올해 2월 발간하였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22년 12월에는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받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2023년 1월부터 매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배구조: ESG경영위원회, ISO37001 & ISO37301 컴플라이언스 관련 통합 인증

지배구조 부문은 경영진의 의지가 특히 중요한 분야로, 대표이사가 주관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이슈를 논의하는 의사결정 회의체인 ‘ESG경영위원회’(2022년부터 총 6회), 안전보건위원회(2021년부터 총 8회), D/I위원회(2021년부터 총 9회)를 운영 중이다. 회의에서는 경영진과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여 ESG, 산업안전 및 데이터 완결성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전략과제 수행 과정 및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관련 이슈와 대내외 환경에 대해 공유하는 CP위원회는 2015년부터 매월 진행해 93회를 맞이했다. 나아가 2023년부터는 이사회 산하의 지속가능경영(ESG)위원회를 설립해 반기 별로 개최할 예정으로, 사외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및 이사회의 ESG경영에 대한 강한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2022년에는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등의 기업 지배구조 현황을 담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획득했고, 2022년에 국제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ISO37301)과 통합 인증을 획득하면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HK이노엔은 중견 전통 제약사로서 EGS경영위원회 설립 및 전담 사업부서 신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단계적으로 ESG경영 활동을 도입하며 글로벌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HK이노엔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사 구성원의 ESG 의식을 높이고, 최고 경영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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