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애 모범가족, 이성영 회장

원광대약대를 졸업하고, 일동제약 영업부 우수사원이었던 청년약사 이성영은 회사의 만류에도 개국을 한다. 그는 집안을 다시 세우기 위한 꿈이 있었다. 동생두명을 약대에 입학시켜 사회동량으로 자리잡게 하고 형들에겐 버팀목이 되어준 이성영 한약조제약사회장께 '자식농사 원고' 인사차 화정역 사무실에서 만났다

한약분쟁 당시에 관계요로에 질의문답한 기사스크랩은 리더의 조건은 '글을 스스로 쓰는 능력에 부합해 보였다

▲이병철 경감(변호사겸 의사)의 서울대 졸업식장(사진)

현직검사딸의 셋째아이 순산 기쁘다

약사사회에서 그는 자식농사로는 1등이다 큰딸 이선미검사는 서울의대.이대 법전원을 나왔다 둘째딸 역시 변호사자격 가진 개원의다 4월1일 결혼하는 병철씨는 더 특별하다 누나들의 삶을 본 받아 그 역시 의사겸 변호사다 최근 직업이 바뀌었다 변호사경력 경쟁채용으로 경감으로 입직했다. 자식농사만큼은 부모마음 같지 않은데 이성영회장은 행복한 사람이다 식사와중에 해피전화가 걸려왔다 현직검사인 큰사위가 "세째딸이 건강하게 태어났고 산모도 순산했다"는 전화였다

출제자방식 교육으로 아들을 늘 격려한 아버지 이성영

스크랩에는 이병철 경감이 5학년때 쓴 일기도 있었다 일기속에는 수학이 부진한 아들과 학원숙제를 같이 하며 '눈높이' 같이한 아버지 이성영의 마음이 가득하다

같이 공부지도하던 아버지 이성영은 "아들아 이제는 이 문제 유형같이 출제자가 되어 보렴"

이런 아버지의 정성은 막내아들이 세가지 삶(의사.변호사.현직경감)의 힘이 되었던 것이다

▲막내아들 이병철 경감의 초등학교시절 일기(사진)

‘약사일원화’ 노력하는 이성영 한약조제약사회장

이성영회장은 약사일원화도 관심이 크다

약국신문은 앞으로 사법의 잣대인 약사.한약사 분쟁을 정치공론벽돌을 준비하려 한다

행복한 자식농사 아버지, 이성영 약사의 건강한 삶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