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주차 의료제품 허가 현황이 공개됐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다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29개 품목이 허가됐고 올해 누적 수만 501개 품목에 달한다. 이중 의약품은 총 8개 품목이다.  품목수는 적지만 올해 누적수치는 268개에 달한다. 이어 의료기기는 21개 품목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주에는 다발골수종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치료제 '카빅타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가 지난 16일자로 허가됐고 엉덩이 관절 대체 임플란트 '인공엉덩이관절'이 허가를 완료했다.

3월 3주차 의료제품 허가 품목은 제조품목과 수입품목으로 나눠 지난 16일 한국얀센 카빅타주'이, 지난 15일 한국휴텍스제약의 '가네리드정', 동국제약 '메가센타액', '알포테린정', 삼진제약 '베믈리노정', '타프리정'이 허가됐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미스비시다나베파마 '바다넴정150mg', '바다넴정300mg'이었다.

또한 의료기기는 21개 품목이 허가를 마쳐 우선 고위험성감염체면역검사시약을 포함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시약이 가장 많았고, 치과 의료기기가 다음을 차지했다. 또한 안과, 정형외과, 외과 의료기기도 새로운 품목에 해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