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인천시약사회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 건강상조지원단(단장 이상국)은 매년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연령대 별로 보양식을 선물해 왔다.

지난 2021년에는 65세 이상  300여명의 선배약사들의 건강을 위해 토종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작년에는 59세~65세에 해당되는 개국약사와 근무약사 회원 230여명에게 완도 생전복을 전달했다.

올해는 64년생부터 68년생까지 154명의 개국, 근무약사, 도매 제약 회원에게 봄 건강 지키시라고 완도 생전복을 약국과 집으로 배송했다.

이상국 단장은 "약사 회원의 건강을 지키는 일도 약사회의 큰 회무이다. 매일 장시간 약국 운영과 근무로 힘들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작지만 마음을 담아 보양식을 매년 보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이 단장은 “코로나 19도 이제 끝나가는 무렵 건강한 모습으로 대면으로 자주  만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회원 건강 지원 사업에 전폭적으로 매년 지원해주시는 조상일 지부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또한 지원단은 2019년부터 매년 고령 약사들의 건강을 위해 정밀 건강검진 시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과 배우자 부모가 상을 당할 때 200인분 상조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올해부터는 젊은 회원들의 출산(약사 본인 또는 배우자)시 1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탄생을 축복해주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