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약사회는 지난 2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천안흥다령축제 2022'에서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약사회는 천안시분회,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천안시 서북,동남구 보건소와 함께 했다.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겸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장)과 김병환 감사(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과 박준형 천안시분회장,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이현기 소장과 구본순 보건정책과장 및 동남구보건소 안현숙 소장과 공무원,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홍보활동과 함께 3년만에 대면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남약사회는 이날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과, 다양한 홍보물(치약셋트, 손소독티슈, 티슈, 포스트잇, 돗자리와 보냉백, 불법마약 및 약바르게 지원사업 관련 홍보인쇄물) 등을 배포하는 한편 지역민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에 대한 경각심과 알바르게쓰기를 일깨워주는 홍보활동과 의약품보관 및 사용 실태조사도 병행했다.